집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옛날 스타일 냉차 레시피와 검정고무신 기영이 냉차 특징을 설명드릴게요.
보리나 옥수수를 깨끗이 씻고, 팬에 노릇하게 볶아 고소한 향을 낸다(생략 가능).
냄비에 물을 붓고 볶은 보리/옥수수를 넣어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15~20분 정도 우려낸다.
체에 걸러 건더기는 제거하고, 차가운 물과 설탕 또는 꿀을 넣어 잘 섞는다.
냉장고에 넣어 충분히 식힌 후 컵에 얼음을 넣고 차갑게 즐긴다.
검정고무신 시절 냉차는 주로 달콤하고 시원한 보리차나 옥수수차 같은 곡물차 종류가 많았고, 때로는 미숫가루를 넣어 고소하고 진한 맛을 내기도 했습니다. 지금처럼 다양한 전용 냉차 티백이 없던 시절이라 직접 곡물을 볶아서 우려내고 설탕이나 꿀을 넣어 당도를 맞췄는데, 고소하면서도 달콤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