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천식 발작이 와서 흡입기를 두번 썼는데도 증상이 계속 됐어요
나이
16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심비코트 라피헬러 160/4.5, 벤토린 에보할러
기저질환
천식
오전에 천식 발작이 와서 벤토린 흡입기를 한번 썼는데 나아지지 않아서 한번 더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두번이나 사용했는데도 숨이 계속 차고 어지럽고 띵한 느낌이 들었어요. 손발이 저리고 차가워 졌고요. 원래 천식도 그리 심한 편이 아니라서 먹는 스테로이드제는 써본 적도 없고 현재는 흡입기만 쓰고 있는데 이렇게 갑자기 발작이 가시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산소포화도는 98정도로 그렇게 낮지 않아서 병원을 가도 해줄 수 있는게 별로 없다고 보건선생님께서 말씀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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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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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벤토린의 이 회 사용 시에도 증상이 지속된 경우에는 응급처치 상황일 수 있습니다. 벤토린단독으로 조절이 안 되면 스테로이드 투여가 필요로 됩니다. 따라서 바로 응급실 방문 또는 호흡기 내과 방문을 하여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조치를 취하길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현재 겪으신 증상(벤토린 흡입기 2회 사용에도 숨참, 어지러움, 손발 저림 및 차가움 등)은 단순한 경미한 천식 발작을 넘어 중등도 이상의 발작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산소포화도가 98%로 정상이더라도, 천식 발작의 심각도는 산소포화도만으로 판단할 수 없으며,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반드시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평상시 천식이 심하지 않더라도 급성발작은 올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