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생리를 이상하게 해요, 임신가능성 여부도 참고부탁드려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안녕하세요 일단 2월 21일 관계가 있었고(피임0) 이후 에 3월 1일~3월 7일까지 생리했습니다. 그러고 3 월 24일부터 찔끔 터지더니 지금까지 유지중인건데 임신가능성은 없는건지도 참고 부탁드립니다.

보통 생리주기 28일인데 평소보다 4-5일빠른 24일째쯤 터지더니 10일동안 나오고 있는데요

오늘은 전 생리기준으로 32일째라 터질거면 제대로 터져야하는데 계속 갈색피가 나오네요, 휴지로 했을 때 한 번씩 빨간피도 나오고있습니다.

생리 예정일 일주일 전에 자궁경부암 검사 및 확대촬영? 했었 는데 그 때 다음날까지 자궁쪽이 아팠는데 영향이 있나요.. 이 런 적이 없어서 여쭤봅니다

평소엔 생리예정일 4일전쯤 찔끔하다가 4일뒤쯤에 제대로 터지는데 지금은 10일 지났는데도 계속 찔끔 나오고 안멈춰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현재 상황을 보면 2월 21일 피임 하에 관계가 있었고, 이후 3월 1일부터 7일까지 정상적인 생리가 있었기 때문에 해당 관계로 인한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판단됩니다. 일반적으로 수정이 이루어졌다면 이후 정상적인 생리가 나오기 어렵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임신은 사실상 배제 가능한 상황입니다.

    현재 보이는 양상은 임신보다는 비정상 자궁출혈에 해당하며, 가장 흔한 원인은 호르몬 불균형입니다. 특히 배란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황체 기능이 불안정한 경우 자궁내막이 일정하게 유지되지 못하고 조금씩 떨어지면서 갈색 혈이나 소량의 출혈이 길게 지속되는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예정보다 빨리 시작되고, 양이 적으면서 오래 지속되는 출혈은 무배란 주기에서 비교적 흔하게 관찰됩니다.

    자궁경부암 검사나 확대촬영 이후 자궁경부 자극으로 인해 1일에서 3일 정도 소량 출혈이 발생할 수는 있으나, 현재처럼 10일 이상 지속되는 출혈을 설명하기에는 부족합니다. 따라서 검사 영향이 일부 있었을 가능성은 있으나, 현재 상태의 주된 원인으로 보기는 어렵고 호르몬 변화가 더 주요한 원인으로 판단됩니다.

    현재 단계에서는 일시적인 호르몬 변화로 자연 회복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경과를 지켜볼 수 있으나, 출혈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다음 주기에서도 동일한 양상이 반복될 경우에는 산부인과에서 초음파를 포함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임신 가능성은 낮지만 확실한 배제를 위해 임신 테스트를 한 번 시행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