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에서 파는 동동주는 어떤 종류의 술인가요?

오늘 음식점에 왔는데 판매하는 주류 중 동동주가 있더군요. 여러가지 술을 마셔봤지만 살면서 동동주는 마셔본 적이 없구 그냥 게임에서 아이템으로 떨어지는 것만 봤는데 음식점에서 파는 동동주는 어떤 종류의 술인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동동주는 쌀로 빚은 술인데 다 익었을때 위로 쌀알이 동동 떠있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이지요 막걸리랑 비슷한것같으면서도 맑은 윗부분을 주로 마시는거라 맛이 좀더 깔끔하고 단맛이 도는 그런정도의 술이라고 보면 됩니다 옛날부터 어르신들이 즐겨드시던 전통주라보시면되니 한잔정도 시원하게 마셔보면 좋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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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동동주는 한국 전통 술의 한 종류로, 막걸리와 같은 탁주 계열에 속합니다. 쌀을 발효시켜 만든 술인데, 윗부분에 맑은 술이 뜨고 아래에는 쌀 알갱이가 동동 떠 있는 모습에서 이름이 붙었습니다. 알코올 도수는 보통 6~8도 정도로 막걸리와 비슷하며, 부드럽고 은은한 단맛과 시원한 맛이 특징입니다. 음식점에서 파는 동동주는 대개 막걸리와 같은 방식으로 빚은 술을 항아리나 그릇에 담아 내며, 전통적인 분위기를 살려 즐길 수 있는 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동동주나 막걸리나 사용되는 재료는 똑같지만 제조 과정에서 차이가 납니다.

    덜 삭은 고두밥 알갱이가 떠 있는 상태에서 쌀알과 함께 술을 떠내면 동동주, 쌀알이 가라앉고 윗부분의 맑은 술만 떠내면 청주, 밑에 가라앉은 지게미(술을 거르고 남은 찌꺼기)를 술과 함께 체에 걸러내면 막걸리가 됩니다.

    동동주와 청주와 막걸리는 같은 술독에서 나옵니다.

  • 게임 속 아이템으로만 보던 동동주를 실제로 마주하셨다니 무척 반가우시겠어요! 동동주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쌀 술로, 막걸리와 형제 관계라고 보시면 이해가 빠릅니다.

    ​음식점에서 만날 수 있는 동동주의 특징을 정리해 드릴게요.

    ​1. 동동주의 정체: '쌀알이 동동'

    ​가장 큰 특징은 이름 그대로 술 위에 삭은 쌀알이 동동 떠 있는 모습입니다. 술을 발효시키면 쌀알이 위로 떠오르는데, 이때 윗부분을 맑게 걸러내면서 쌀알을 적당히 함께 퍼 담은 것이 바로 동동주입니다. 한자어로는 '의주(蟻酒)'라고도 부르는데, 떠 있는 쌀알이 마치 개미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죠.

    ​2. 막걸리와의 차이점

    ​보통 막걸리와 비슷하게 생각하시지만, 만드는 방식과 질감에서 차이가 납니다.

    • 막걸리: 술을 빚은 뒤 찌꺼기를 걸러내고 물을 섞어 양을 늘린 '막 걸러낸' 술입니다. 그래서 색이 탁하고 묵직한 느낌이 듭니다.

    • 동동주: 막걸리보다 도수가 살짝 더 높고(대체로 7~9도 사이), 물을 덜 섞기 때문에 맛이 더 진하고 달큰합니다. 맑은 청주와 탁한 막걸리의 중간 정도 단계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