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더리움 2.0으로의 변화는 간단하지 않고 시간이 많이 필요한 기술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작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이더리움 2.0의 로드맵이 무려 Phase 0에서 Phase 6까지 7단계로 되어 있습니다. 그럼 이더리움 2.0의 로드맵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hase 0에서는 샤딩이 적용되지 않고 우선 비콘 체인부터 도입됩니다. 이때 블록의 생성은 ETH1.0 체인이 담당하며 비콘 체인에서 블록을 검증한 후 최종성을 부여합니다. 또한 ETH1을 스테이킹하고 ETH2로 마이그레이션을 할 수 있게 됩니다.
Phase 1에서는 샤드 체인의 기본적인 구조를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적용하는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즉 샤드 체인과 샤드들의 통신을 담당하고 비콘 체인에 알리는 크로스 링크의 구조가 마련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Phase 2에서는 EVM의 상태 전이 기능이 생길 것으로 보이며 풀 노드에 한정되어 있으며 계정의 추상화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다음으로 새로운 가상 머신의 eWASM으로의 통합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Phase 3에서는 라이트 클라이언트 스테이트 프로토콜이라는 것이 개발될 예정이고
Phase 4에서는 크로스 샤드 트랜젝션이 구현될 것이며
Phase 5에서는 샤딩과 메인 체인의 보안이 긴밀하게 결합될 것입니다.
Phase 6에서는 슈퍼 쿼드라틱 샤딩이 적용되면 샤드를 더욱 더 세분화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Phase 3부터는 아직 구체화 되지 않은 것인지 논의가 진행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구체적인 계획보다는 큰 컨셉으로 계획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듯 내년 초에 Phase 0에 들어가는 이더리움 2.0의 경우 그 완성까지는 아직도 많은 시간 동안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전환은 상당히 어렵고 난이도가 있으며 기술적인 연구와 개발이 필요한 작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