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헌혈을 잘하던 친구가 건강검진 채혈에 쓰러졌어요
성별
남성
나이대
25
안녕하세요 이번에 여자친구와 함께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여자친구는 평소에 헌혈도 자주하고 헌혈 할때마다 혈관이 잘보이지 않아서 헌혈해주시는 분들이 혈관을 찾는데 힘들어 하시는것 말고는 아무 문제가 없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건강검진을 하던중에 채혈을 할때 여자친구가 실신을 했습니다. 이번 채혈 역시 간호사분께서 혈관을 찾는데 시간이 좀 걸렸고 결국에는 호스가 연결된 주사기를 이용하여 손등으로 피를 뽑기 시작하였습니다. 피를 3분~5분정도 뽑으시더군요. 그만큼 피가 잘 안나오는것 같았습니다. 중간중간에 투명한 호스속에 혈액 사이로 공백도 보였구요. 옆에 계시던 다른 간호사분께서 그 간호사분이 한손으로 잡아서 피를 뽑고있던 주사기를 보고 도와주시겠다고 하셨지만 그 간호사분은 거절하셨습니다. 그러고 얼마 후에 여자친구가 어지럽다는 말과 함께 실신을 했습니다. 눈이 떠진 채로 뒤집히고 곧있어서는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다리가 쭉 펴지더군요. 간호사분들과 함께 여자친구를 바닥에 눕히고 의사선생님께서 달려와주신 끝에 안정을 되찾았구요. 의사선생님께서는 여자친구가 미주신경성 실신이라고 하셨습니다. 여자친구 말로는 6년전에도 코피흘리다가 코피를 보고 쓰러진적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의 오빠도 미주신경성 실신을 몇번 했습니다. 여자친구가 미주신경성 실신이라는것에 이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일년에 헌혈을 4~5번정도 하는 여자친구가 갑자기 헌혈의 혈액양에 비해 적은양의 채혈에 쓰러졌다는점에 이어서 피를 그렇게 오랫동안 뽑고있었던 점, 투명한 호스 안으로 보이는 혈액 사이의 공백이 있었던 점들이 정상적인 과정이였는지가 궁금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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