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소의 강아지는 왜 다 힘이 없나요?
동물 분양소 지나가다 보면 새끼 강아지들이 보이는데 보면 모두 한결같이 힘이 없고 웅크리고 있는 경우가 많던데 건강하지 못해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꼭 동물 분향소라고 해서 강아지들이 힘이 없는 경우는 아닙니다 위생 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사료를 시간에 맞춰서 적당하게 주는 경우에는 힘이 없진 않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반려동물을 분양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작고 귀여운 강아지들을 좋아하다 보니 사료량을 넉넉하게 주지 않아서 이렇게 힘이 없는 경우가 있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분양하는 공간이 대체로 협소하고, 양질의 생활환경이 아니어서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주변 사람들이나 소음 등이 많아서 강아지들이 편하게 쉬기도 어렵습니다.
너무 어린나이에 따로 떨어져 지내거나, 공간을 바꾸다보면 면역력도 잘 갖추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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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가장 흔한 이유는 낯선 환경에 대한 불안감이나 스트레스 때문입니다. 요즘 분양소는 건강관리를 잘 하기에 아파서 웅크리고 있는 것보다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볼 수 있는데요, 새끼 강아지들은 보호자와 떨어져 있거나, 다른 강아지들과 함께 있거나, 사람들의 관심을 받거나 하는 상황에서 불안하고 긴장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체온 조절이 잘 되지 않아서 추위를 느끼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새끼 강아지들은 체온 조절 능력이 약하기 때문에 날씨가 추울 때 몸을 떨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건강하지 못하면 분양할 수가 없습니다 건강 상에는 크게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힘이 약간 없는 듯이 보이고 하는 것은 사랑을 받지 못한 데서 오는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사랑을 받을 때에 힘이 나고 음식도 맛있고 피부도 좋아지고 활력이 생기는 것입니다 제대로 된 주인을 만나서 사랑을 받으면 그들의 감정도 활력도 다시 깨어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한창 성장기에 해당하는 아이들을 분양하는것이고 성장기인 자견 시기에는 보통 20시간 이상의 시간동안 잠을 자는게 정상적인 성장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