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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g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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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절 무시하세요..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름이 아니라 너무 힘듭니다.

좀 그렇지만 현재 저는 22살이며,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할 수 있는 공부를 더 하고 싶은 마음에 졸업 막바지에서 그만두고 다른 공부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제가 무엇인가를 할때 시도할때 부모님은 잘될거라는 말은 하지 않으셨고, 그저 한숨만 내쉬었어요...

요즘 들어 부쩍 심해지셨는데, 제가 말을 걸면 어느순간 무시해버리시고, 투명인간 취급하십니다.

그러더니 오늘 왜 말을 걸지 않냐며 호통을 치시고,

제가 운전면허 학원을 등록하고 다니고 있는데, 도로주행연습날짜가 밀려 한달 뒤부터 연습이 가능합니다. 그걸 말씀드렸더니 그딴 학원이 있냐며 너는 왜 그런학원을 등록했냐며 또 화내시고..

원래부터 집안을 별로 안좋아했던터라 조금만 참자며 살아왔는데 더이상 너무 힘듭니다.

현재 저의 상태는 불안증세가 더 심해지고, 초조하면 머리를 뜯고 피가 날 정도로 살을 뜯고..말이 아니에요..

군대에 있는 남자친구는 힘들면 자기 방에 있어도 된다고 했는데, 하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어릴 적 이혼하셔서 마음은 이해가는데..너무 답답하고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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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송이11
      송이11

      보통 이혼을 하신경우라면 자식에 대한 기대 및 집착이 심해지기 마련입니다. 아마 질문자님 부모님께서는 질문자님이 진로를 확실하게 정하지 않고 이것저것 공부를 한다고 생각이 들어서 답답한 마음에 외면아닌 외면을 하는걸로 보아집니다.

      아무래도 글로 내용을 확인하는거라 자세한 속 사정을 잘 몰라서 제가 해드리고 싶은 말은 질문자님이 사는곳에 가까운 심리치료센터 같은곳에 부모님이랑 같이 방문 하여서 상담을 받아 보시면서 해결책을 찾으시는게 좋다고 보여집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