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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28

아이가 같이 나누어 사용하는 것을 힘들어 해요

안녕하세요. 만 1세 아이가 같이 놀잇감을 친구와 사용하지 못하고 같이 해야 한다고 알려주면 "같이."라고 말만 하고 행동은 혼자서 다 하려고 하는 모습이 보여요. 어떻게 훈육을 해야 아이가 친구와 놀잇감을 함께 가지고 놀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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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어지현 육아전문가blue-check
    어지현 육아전문가23.01.28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이 보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모습이니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르면 만 3세부터 놀잇감을 양보하고 나누게 되지만 이 시기도 여전히 자신이 아끼는 물건은 양보가 어려운 시기입니다.


    만 5~6세 때부터 전두엽이 발달하면서 상대의 입장도 헤아리게 되고 이타적인 모습을 보이게 되는데 그 전까지는 나누지 못한다고 이기적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양육하실 때 아이에게 크게 소중한 물건이 아니라면 친구와 나눠쓰자고 교육해주시고 친구와 나눌 수 없는 물건, 나눠줄 수 있는 물건을 아이 주도하에 구분하고 나눠주기로 약속한 물건을 나누었을 때 많이 칭찬해주면서 행동을 강화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만1세면 아직 위의 부분을 인지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러한 것에 대해서 이해를 하는것도 불가능하기에

    자기 중심적일수밖에 없기에 자연스러운 부분일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 시기 아이들은 아직 양보와 배려의 의미를 모른답니다.

    그래서 어린이집 교구를 살펴보면 영아반 친구들의 교구는 똑같은 장난감을 몇 개 더 준비를 해놓습니다.

    아이가 양보의 개념은 모르지만, 같이 해야지, 함께 해야지 라는 말을 자주 하면,

    아이도 바람직한 습관이 형성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소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만1세라면 2세 이하라고 보여집니다. 귀여운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아직은 어린 나이라서 누군가와 공유하는 것에 대한 인지발달이 어려운 시기입니다.

    자기 물건을 빼앗아가면 떼를 쓰기도 할 것이고요.

    대신 아이들은 관심사 또는 호기심을 갖는 시간이 짧고 쉽게 변합니다.

    이런 시기의 특성을 이용해서 지금 놀고 있는 장난감 대신 다른 장난감(놀이감)을 보여주거나 옆에서 관심을 유발하면 금새 새로운 장난감에 꽂힙니다. 이른 이용해서 새로운 장난감을 주고 기존에 놀던 장난감을 다른 아이에게 주시면 됩니다.

    또 하나의 방법은 모양과 색깔이 모두 똑같은 놀이감을 복수로 준비하시면 친구와 같이 놀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친구에게 양보하고 같이 노느 것을

    지속적으로 알려주셔야 합니다.

    처음에는 힘드시겠지만 이것이 지속되어야

    아이들이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