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지수 투자에 회의적인 이유 뭘까요

유튜브 주식 방송 보는데 어떤 전문가 분이

자기는 한국 지수 투자는 회의적으로 본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좀 주춤하지만 5월 6월 상승장에서 지수투자했으면 재미 좀 봤을 것 같은데

왜 회의적으로 보는 걸까요?

예전에 박스피였던 기간이 길어서일까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사실 구조적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이 코스피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글로벌 반도체 업황이나 대외적인 경제 상황, AI이슈 등에 너무 코스피 움직임이 크게 출렁거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죠.

    또한 주주환원도 상당히 부족해 장기투자도 어려우며 주식보다 급등하는 대체 자산 부동산 등이 더 주목받는 요인도 있다고 봅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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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 지수투자에 회의적인 것은 코스피가 오래 박스권에 있었던 것과 일부 대형주의 의존도가 높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박스피가 있을지는 기업의 이익 성장과 밸류업 정책이 지속되는지를 보고 판단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 지수투자에 회의적인 시각은 과거 코스피가 오랜 기간 박스권을 반복했다는 경험에서 주로 나옵니다. 미국처럼 지수 내 성장기업이 꾸준히 확대되기보다 경기민감•수출 대기업 비중이 높고, 기업의 낮은 주주환원과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도 장기 수익률을 재약해 왔습니다. 그렇다고 최근 상승만으로 지수 투자가 좋은지 나쁜지를 단정하기도 어렵습니다. 핵심은 특정 시점의 수익률보다 장기간 기업이익과 배당,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이 얼마나 지속적으로 성장하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8천피도 가고, 코스닥도 꽤 상승을 했기에 말씀하신 것처럼 좋은 흐름이었지만

    과거에는 좀 달랐습니다. 나스닥이나 S&P500 같은 미국지수에 비해

    수익률이 너무 더뎠고, 개별기업에 투자하는 편이 훨씬 좋았습니다.

    이에 굳이 국내지수에 투자하라고 권하는 사람들이 드물긴 했습니다.

    요즘에는 시장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기도 하고, 개별주 분위기도 다르니

    예전보다는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지 않나 싶기는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코스피, 코스닥 지수에 투자하는 것에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는 것은 바로 한국 증시 특유의

    코리안 디스카운트 현상, 취약한 주주환원 정책 등이

    있기에 그런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 지수 투자에 회의적인 이유는 과거 코스피가 오랜 기간 박스권에 머물렀던 경험때문입니다. 실제로 코스피는 수년 동안 일정 구간에서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해 미국 S&P500처럼 꾸준한 우상향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시기가 길었습니다. 또한 한국 증시는 반도체,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비중이 매우 높고 외국인 자금 흐름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그래서 일부 투자자들은 지수 전체보다 반도체나 특정 성장 산업에 투자하는 것이 낫다고 보는 것입니다. 다만 최근에는 기업 밸류업 정책, 배당 확대, 자사주 소각 등이 늘어나면서 과거의 박스피와는 다를 수 있다는 의견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 지수 투자에 회의적인 시각을 보내는 이유는 과거 십수년간 이어진 지루한 박스피 현상 때문만은 아니고 대기업 중심의 소수 종목 편중이 심해서 전체 경제 성장률이 주가 상승으로 잘 이어지지 않는 구조적 한계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 오래전부터 박스피형태로 진행되었기 때문입니다. 대략 10년단위로 그런 형태로 흘러갔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1988년쯤에 1000포인트를 달성했는데 이때 100포인트에서 1000포인트부근까지 트로이캉 장세라고해서 역사상 몇배나 오르는 랠리를 이어갔고 이후에 1000포인트박스권에서 오랜기간 돌파를 못하고 IMF사태까지 발생하였으며, 이후에 2000년대가 되어서야 닷컴버블이후 1000포인틀 넘어섰고 그다음 2007년에 2000포인트를 넘어선 이후 그다음해에 서브프라임 사태이후 850~900포인트까지 하락하였습니다. 그리곤 다시 2000포인트까지 탈환후 오랜기간 2000포인트 부근 돌파를 못하다가 다시 코로나사태가 발생한 이후 그직후에 본격적인 랠리를 거치며 2020년말과 21년도 3000포인트를 넘어선것입니다.

    즉 이렇게 오랜기간 고점 돌파후 박스피를 몇년이나 길면 10년가까이 유지하기에 S&P500지수처럼 꾸준히 오르는 경향과는 다르게 특정 기간 1년남짓기간에 2~3배이상씩 오르는 형태로 이루어지고 그다음 매우 오랜기간 박스피로 이루어지다보니 회의감을 느끼고 한국 지수투자에는 회의적이다라고 언급하는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언급하신대로 코스피가 박스를 뚫고 본격 상승한게 올해입니다

    과거 거의 20년간 박스권에서 움직여서 박스피라고 불렸습니다

    지수투자의 경우 보통 은퇴자금용으로 장기간 적립식 투자를 하는게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과거 기준으로 보면 코스피는 지수투자가 아주 안 좋은 케이스죠

    언급하신대로 단타 개념으로 접근하면 개별주 투자하는 리스크가 없으니 크게 나쁠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