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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구야
뭉구야23.03.23

배변훈련을 자주 실수하고 훈련해도 좋아지지않는데 팁좀주세요

나이
2년
성별
수컷
몸무게
13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폼스키

강아지가 싸는곳에만 싸긴 하는데 배변판이

아닌 매트 위에다가 자주 쌉니다.

어떨땐 패드에도 잘 싸고요 실수를 많이하는데

좋은 방법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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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중성화 하지 않은 수컷의 경우 자신의 영역표시를 위해 이런 소변을 종종 뿌리고 다니거나 변을 흘리고 다닐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생식기 기능에 의한 행동도 문제긴 하지만, 스트레스 때문에도 이런 배변배뇨 실수를 종종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산책 자주 시켜주시고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중성화 수술 시켜주시는 것 권장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배변훈련이 잘 안되어있는 것 같군요

    강아지 배변훈련을 시키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전문가마다 권해드리는 방법은 다를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용변을 누려고 한다면, 즉시 패드를 가져와 그 위에 용변을 볼 수있게 해주세요.

    이러한 행동을 반복해 익숙해 지도록 해주세요.

    패드 위에 강아지가 배변을 한다면, 칭찬을 해주고 간식을 주세요. 강아지가 자연스럽게 패드에 용변을 눌 수 있도록 ("용변을 패드에 누면 칭찬을 해주는 구나"라고 생각할 수있도록) 유도해주세요.

    또한, 집안 곳곳 방안에 패드를 많이 깔아놓아주세요. 강아지가 패드에 누기 쉬운환경을 만들어주세요.

    패드 주변공간을 울타리를 치는 방법도 있습니다.

    패드주변에 벽이 없다보니 강아지가 위치를 벗어나 배변을 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패드 안에 완벽히 배변을 보았을 때는 보상을 해주세요. 배변을 본 지 시간이 좀 지났다면, 패드로 강아지를 데려가 확인시켜주고 보상을 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이 최소기준을 충족시키면 강아지는 실외 배변을 하기 때문에 지금 하고 있는 고민이 사라지고

    강아지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해지니 오늘 당장 시작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