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자산의 개념과 기준은 무엇인가요?
근래 금리인상과 시장의 변동성이 워낙 크다보니 은행 금리조차도 믿을수 없게 되었는데요
이런상황에서 안전자산이란게 의미없어 보이는데
안전자산의 개념과 기준이 어떻게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안전자산은 주로 채무불이행의 위험이 없는 자산이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으며 대상자산의 만기까지의 기간을 단축함으로써 시장가격변동에서 오는 위험을 어느 정도회피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안전자산인 국채 가격이 오르면 위험자산인 주식의 가격은 떨어지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반대로 위험자산인 주식 가격이 오르면, 안전자산인 국채의 가격이 떨어지는 식입니다. 따라서, 자산을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에 두루 분배해두게 되면 위험이 상쇄되어 리스크가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안전자산이란 채무불이행의 위험이 없는 자산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원금손실이 날 가능성이 제로에 가까운 자산이 안전자산이라고
생각하며 보통은 국채 등을 안전자산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안전자산이라는 것은 위험이 없는 금융자산으로서 무위험자산이라고도 합니다. 이러한 무위험 자산은 원금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없는 자산을 의미하게 되는데 대게는 은행의 예금등이 이러한 안전자산에 해당되게 됩니다. 여기서 조금 더 넓게 범위를 본다면 우량 국가가 발행하는 채권이나 초우량기업이 발행하는 단기의 채권도 이러한 안전자산의 범위에 해당할 수 있게 됩니다.
즉 채무불이행의 가능성이 없는 자산의 개념이다보니 우량 국가나 초우량기업이 발행시에는 채무불이행의 우려가 없다고 판단하여 안전자산으로 분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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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투자성 자산은 크게 보면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으로 나뉘죠.
안전자산은 현금, 채권, 미달러, 미국국채, 엔화, 독일 국채, 금 등이 꼽힙니다.
말그대로 상대적으로 주식같은 위험자산에 비해 변동성이 작고 위험이 작다는 뜻입니다.
물론 예를 들어 현금 이외의 이런 안전자산에 투자한다고 해서 원금손실이 무조건 안 난다는 보장은 없지만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뜻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00% 투자자를 보호하는 안전자산은 세상에 없습니다. 절대 강국인 미국의 국채가 가장 안전한 자산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럼에도 만기별로 이자율을 달리합니다. 100% 안전자산이라면 위험의 정도를 표시하는 금리가 부가될리 만무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안전자산은 리스크에 대한 상대적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금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이며 미국 달러가 또한 안전 자산에 속합니다. 미국 금융 시장에서 미국 주식은 당연히 위험 자산입니다만 한국의 주식 시장 보다는 안전자산입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