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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풍뎅이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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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퓨팅의 블록체인 위협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언론에서 자꾸 블록체인만 양자컴퓨팅 내세워서 불안감 조성하는 기사를

내보내는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요.

실제 양자컴퓨팅이 블록체인을 위협할 정도로 성장하면 블록체인이 아니라

시중은행이나 기타 다른 금융망이나 전산망등이 먼저 뚫릴텐데

콕 짚어서 블록체인만 불안감을 조성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김민준 경제전문가

    김민준 경제전문가

    도레이첨단소재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양자컴퓨팅이 현대 암호 체계를 위협하는 것은 모든 디지털 인프라의 공통된 문제임에도 언론이 유독 블록체인을 강조하는 이유는, 탈중앙화 시스템 특유의 합의 절차가 중앙 집중식 기관보다 대응이 느릴 것이라는 편관과 비트코인을 불안정한 자산으로 묘사하려는 자극적 보도 경향 때문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블록체인 생태계 역시 양자 내성 암호 도입을 활발히 연구하며 기술적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양자컴퓨팅이 블록체인을 위협할 수 있다는 언론 보도는 블록체인의 공개키 암호체계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하기 때문이며, 대중의 관심이 높은 영역이라 불안감을 쉽게 조성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양자컴퓨터가 충분히 발전하면 은행, 금융망, 전산망 등 전통적인 보안 시스템이 먼저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고, 블록체인만 특별히 취약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블록체인이 비교적 새롭고 암호기술 의존도가 높아 부각되며, 암호화폐 가치 변동과 직결되어 언론이 집중적으로 다루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한중 경제전문가입니다.

    양자컴퓨팅이 발전하면 위협을 받는 대상은 블록체인만이 아니라, 현재 인터넷과 금융 시스템 전반에서 사용하는 공개키 암호 체계 전체이며, 은행 전산망, 인터넷 뱅킹, 카드 결제 시스템, 정부 보안망 등도 동일한 암호구조위에 있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모두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언론이 블록체인을 특히 강조하는 이유는 블록체인이 암호기술에 기반한 탈중앙 구조라 해킹시 거래를 되돌리거나 중앙에서 개입해 복구하기 어렵다는 점이 부각되기 쉽고, 가격이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투자 자산이기 때문에 자극적인 헤드라인으로 관심을 끌기 좋으며, 암호가 깨지면 블록체인이 무너진다는 단순한 서사가 만들어지기 쉽기 때문이고, 실제로는 각국 정부와 금융기관, 블록체인 업계 모두 양자내성암호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어 기술 발전이 곧바로 시스템 붕괴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는 겁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양자컴퓨터의 블록체인 위협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이렇게 해서 노이즈 마케팅을 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양자컴퓨터가 위협적이라고는 하지만

    언제 양자컴퓨터가 만들어질지 아무도 모르기에

    그냥 노이즈 마케팅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으로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과거부터 이슈가 되었던 부분인데 블록체인 즉 암호화폐의 가치가 발생하는 경우는 분산원장을 통해 해킹이 불가능하고 위변조가 불가능하다는 점에 있습니다

    • 하지만 양자컴퓨터가 개발된다면 이를 해킹할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양자컴퓨터가 발전할수록 암호화폐를 위협하는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존 금융망은 중앙 통제 기관이 있어 위기 시 거래를 정지하거나 시스템을 통째로 롤백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존재합니다. 반면 블록체인은 탈중앙화된 구조상 중앙의 개입이 불가능하며, 한 번 탈취된 자산은 되찾을 방법이 없는 '불가역성'을 지닙니다. 또한 시중은행은 암호 키가 서버 내부에 숨겨져 있지만, 블록체인은 지갑 주소가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 공격자의 타깃이 되기 훨씬 쉽습니다. 은행은 양자 내성 암호로의 전환을 조용히 수행할 수 있으나, 블록체인은 수만 명의 노드 합의가 필요해 업그레이드 과정이 매우 고통스럽습니다. 언론이 블록체인을 강조하는 이유는 '중앙화된 보호막이 없는 기술'이 양자 위협에 가장 취약한 민낯을 그대로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특히 비트코인처럼 오래된 초기 모델은 현대적인 양자 내성 알고리즘을 도입하기 위한 구조적 변경이 매우 복잡하고 느립니다. 즉, 은행은 망해도 국가가 구제하거나 법으로 해결할 여지가 있지만, 블록체인은 암호가 뚫리는 순간 '신뢰'라는 존립 근거가 통째로 사라집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양자컴퓨팅이 블록체인을 위협할 수 있다는 논의는 암호 알고리즘 붕괴 가능성을 전제로 합니다. 다만 현재 기술 수준은 상용 금융망을 즉각 붕괴시킬 단계는 아니며 금융권 역시 양자 내성 암호 연구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양자컴퓨터가 실용화되면 현재 블록체인이 사용하는 공개키 암호 체계가 이론적으로 취약해질 수 있어, 구조적으로 암호에 의존하는 블록체인이 상징적 사례로 자주 언급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다만 같은 암호 기술은 은행·인터넷 보안에도 광범위하게 쓰이므로 실제 위협이 현실화되면 블록체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금융·통신 인프라 전반의 암호 체계 전환 문제로 보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언론의 입장에서 은행보다 변동성이 높은 블록체인을 쉬운 타겟으로 보고 있고 감정 자극 때문에 블록체인만 부각하고 있습니다. 진짜 위험은 전 금융 시스템이며 시티은행에서는 2034년까지 19~34% 확률로 은행전산망이 뚫릴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