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대나무 통 갉았는데 문제가 있을까요?

현재 말티푸이고 7개월 저번 토요일 8월8일에 대나무 통을 얻어왔는데 강아지가 통을 갉아서 놀더라고요 큰일이 일어나지는 않겠지 하면서 그냥 냅뒀는데 혹시나 해서 지피티한테 물어보니까 못 가지고 노는게 좋다고 하고 갉았을때 똥으로 나왔는데 못 가지고 노는게 강아지한테 더 좋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아지가 대나무 통을 계속 갉아 먹으면 날카로운 조각이 입안이나 위장관에 상처를 내거나 장을 막을 수 있어 위험하므로 즉시 치우는 것이 안전합니다. 대나무는 쪼개질 때 가시처럼 뾰족하게 갈라지는 특성이 있어서 소화 과정을 거쳐 변으로 일부 나왔다고 해도 삼키는 과정에서 장기 손상이나 장천공을 유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7개월 된 말티푸는 이갈이 시기라 무언가를 씹으려는 욕구가 강하므로 날카로운 이물이 생기는 대나무 대신 안전한 고무 장난감이나 전용 우드스틱으로 대체해야 합니다. 지금은 강아지의 식욕 부진, 구토, 혈변, 기력 저하, 배를 만졌을 때 통증을 느끼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고, 조금이라도 이상 증세가 보인다면 즉시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엑스레이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대나무 자체의 독성보다는 날카로운 조각을 삼키는 것이 문제입니다. 입안 상처나 치아 손상, 드물게 위장관 이물 폐색을 일으킬 수 있어 장난감으로 계속 주지는 않는편이 좋습니다. 이미 변으로 나왔고 잘 먹고 활발하다면 관찰하되, 구토 식욕저하 복통 혈변이 생기면 진료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