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스노우 발병률이 궁금합니다.
최근에 비주얼 스노우 에 관한 글을 봤는데 비문증 있고 이명 있는 증상이 비슷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 질문합니다 희귀병이라는 말도 있고 누구나 가지고 있다고 하는 말도 있어서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비주얼 스노우는 비문증과 편두통, 이명 등 여러가지 복합된 증상 중 안과적인 증상으로, 눈이 흩뿌리는 듯한 시야가 주 증상으로 발현되는 상태로 명확한 질환명은 아닙니다. 원인도 아직까지는 불분명하나 일각에서는 뇌가 과활성화되거나 편두통의 일환으로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안과적인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들을 치료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잘 생기게 하는 요인으로 부자연스러운 자세로 인한 목 디스크나 거북목 등이 있으므로 이러한 부분들에 대한 치료가 필요하며 이외에도 적절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비주얼 스노우는 아직 병태생리가 명확히 밝혀진 진단명이 아닙니다. 그래서 유병율도 알려져있지 않습니다.
확인을 하려고 논문을 찾아보려고 해도 확인이 되지 않습니다.
비주얼 스노우는 시각자극이 없어졌는데도 그 잔상이 남아서 계속 보이거나, 시각자극 없이도 내부적으로 무언가가 계속 보인다거나, 일반적인 빛에 과도한 불편감이 생겨서 빛에대한 공포감이 생긴다거나 어두운 곳에서 잘 보이지 않는 증상 이 네가지 중에 2가지가 3개월 이상 지속되면 의심해볼 수 잇겠습니다.
이 경우에 우선은 안과를 방문하고 시신경염, 망막이상같은 안구의 문제가 있는게 아닌지 확인을 하시는게 맞겠으며 안구 이상이 없는데도 이런 증상이 있다면 비주얼 스노우에 대해서 신경과 진료를 보시는게 맞겠습니다.
이명은 비주얼 스노우와 연관이 없고 누구나 가지고 있는 증상도 아니겠습니다.
비주얼 스노우 증후군은 시야에 반점, 번쩍임 등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이명, 편두통, 눈부심 과민성 등이 동반되기도 하죠.
비문증은 눈 앞을 떠다니는 작은 점, 실뭉치와 같은 것을 보는 증상으로, 비주얼 스노우와는 구분됩니다. 하지만 유리체의 변성이나 황반 질환 등으로 인해 두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요.
비주얼 스노우 증후군의 유병률은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드문 질환으로 여겨졌으나, 최근 들어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더 많은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죠.
증상의 정도는 개인차가 크고, 시각 기능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일부 환자들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죠.
비주얼 스노우 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뇌의 시각 처리 과정에서의 이상, 편두통과의 연관성 등이 관련 요인으로 제기되고 있어요.
현재로서는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고, 증상 완화를 위한 약물요법, 인지행동치료 등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관리를 위해서는 안과, 신경과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할 거예요.
비주얼 스노우(Visual Snow)는 시각적으로 지속적인 노이즈나 '티비 눈' 같은 현상을 경험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마치 낡은 텔레비전 화면에서 볼 수 있는 정적과 비슷한 현상을 보는 것과 유사합니다. 이 증상은 비주얼 스노우 증후군(Visual Snow Syndrome)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이와 함께 다른 시각적 문제들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광과민성, 야경장애, 이미지의 잔상이 남는 현상 등이 있습니다.
.비주얼 스노우의 정확한 발병률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한 통계가 부족합니다. 일부 연구와 보고에 따르면, 비주얼 스노우는 상대적으로 드문 현상으로 간주되며, 전 세계적으로 희귀한 증상 중 하나로 분류됩니다. 그러나 비주얼 스노우는 인지도가 낮고, 진단이 어렵기 때문에 실제로는 보고된 것보다 훨씬 더 흔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90년대에 들어서야 거론되기 시작한 질병으로 흔하진 않은 병입니다. 비주얼 스노우 현상(역동적이고, 연속적으로 작은 점들이 전체 시야에 보임)이 3개월 이상 지속되어야 하며 반복시, 내시현상, 광공포증, 야맹증 중 2가지 이상의 증상이 있어야 진단가능합니다. 일반적인 편두통의 증상과 일치하지 않아야 하구요. 또한 안과적 문제와 같은 다른 질환으로 설명될 수 없어야 합니다.
관련 통계를 보면 비주얼 스노우를 겪는 환자는 평균 29세였고, 남, 여 성비에 차이는 없었습니다. 많은 경우에 있어 증상이 어릴 적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약 40%). 대부분 이명이나 편두통이 같이 동반되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선 안과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