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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개개비275
파란개개비275

집에서 냥이 털깎이 힘들까요??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브숏
성별
수컷

브숏 9살인데 집에서 털을 깎아보려는데 힘들까요?얌전하진않은 아이라 고민되네요

방법이 따로있을까요?

쉽게할수있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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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아홉 살 고양이의 경우 아무래도 이미 많은 것을 아는 고양이 입니다.

      이렇게 털을 미는 훈련이 되지 않는 고양이의 경우 쉽게 미용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털을 밀다가 자칫하다가 피부가 찢겨서 병원 비용이 더 나올듯 하네요

      고양이의 경우 굉장히 예민한 동물이므로 보정이 되지 않을 때는 병원에서 진료 거부 도 생기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고양이가 얌전하다면 집에서 미용이 가능하겠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고양이와 작성자 분이 다칠 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처음부터 바로 하려고 하지 마시고, 클리퍼 (바리깡)와 미용에 조금씩 익숙해지게 만들어주세요.

      자주 보여주고, 접촉도 해주시고, 소리도 조금씩 들려주세요.

      클리퍼에 적응이 되었다면 조금씩 다듬어보세요. 한 번에 미용을 전부하려기 보다는 조금씩 한 부분만 다듬어주세요

      그리고 미용 후에는 항상 간식으로 보상을 해주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시간내어 좋아요 추천 한번 씩 눌러주시면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털깍기도 쉽지 않은데 고양이 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고양이는 강아지보다 예민하기 때문입니다 가위를 자기 몸에 갖다 대기만 해도 놀라서 뛰어 나갈 것입니다 얼마나 주인과의 관계 속에서 친밀하고 친숙한 가가 결정을 합니다 주인과 아주 친밀하고 친숙 하면 털깍기를 인정해줄지도 모릅니다 일단 시도해 보십시오 2인 1조가 되어서 해야만 합니다 한 사람은 잡아 주고 한 사람은 털깍기 시작하시고 두꺼운 장갑을 끼고 반드시 하시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예, 추천하지 않습니다.

      많은 보호자들이 그런 시도를 하다가 가죽을 찢어서 병원에 울면서 오는 경우가 많고

      특히 고양이는 심한 스트레스 반응 후 48시간내에 이유 없이 사망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여 고양이의 안전을 위해 미용을 하더라도 전신 마취를 하고 실시하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