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보다 강아지가 더위를 더 많이 타나요?
고양이도 강아지도 털이있는데 강아지들은 더워서 그런지 혀내밀고 헉헉거리잖아요 고양이는 헉헉 거리지 않는데 강아지들은 더워서 그러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고양이의 경우 강아지 보다 활동량이 상대적으러 적어서 이런 헥헥 거리는 것이 안 보이는 것이지 둘다 더위를 타는 것은 비슷합니다.
고양이와 강아지는 땀샘이 피부에 거의 없어서 열발산이 힘들어 상대적으로 더 더워할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고양이보다 더 더위를 많이 탄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는 추운 곳에서도 잘 견디고 특히 에스키모 강아지 썰매를 타고 다니고 있는 것을 보면은 영하 40도 50도에서도 강아지는 견딜 수 있는 종입니다 하지만 추위를 잘 견디는 것만이. 이런 행동을. 하는것이 아니라 생리적인 현상입니다 강아지는 피부에 땀구멍이 거의 없기 때문에 혀를 통하여 체온조절을 합니다 그래서 조금만 더워도 헥헥거리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도 더우면 헉헉거립니다. 다만 강아지에 비하여 더위조절에 능숙합니다.
강아지나 고양이 모두 땀샘이 발달하지 않아, 체온조절을 하려면
호흡을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고양이들도 자세히 관찰해보시면, 더울 때 숨을 가쁘게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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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들은 체온조절을 위해 헥헥거리는것 뿐 아니라 자신의 긴장도가 높아졌음을 나타내는 신호로서도 헥헥거리기에 고양이와 단순하게 비교 평가해서는 안됩니다.
고양이와 개의 관계는 사람과 소의 관계와 같은것이라 소의 기준으로 사람보고 여물이 필요한거 아니냐고 하는것과 같은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고양이와 강아지는 체온 조절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더위를 느낄 때의 증상도 다릅니다.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코로 호흡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입으로 숨을 쉴 때 불편하다는 뜻을 내비칩니다. 반면 강아지는 입으로 숨을 쉬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더위를 느낄 때 혀를 내밀고 헉헉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고양이도 더위를 느낀다면 개구호흡을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