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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따오기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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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가 계속 이어지는데 예전처럼 전력대란이 찾아올까요?

요새는 안전문자로 폭염이라는 키워드가 자주 보내어지는데요 폭염이 연이어 이어지다보니 한낮 기온이 너무 높더라고요. 집에서 에어컨을 하루종일 틀아두다보니까 전기요금도 걱정되지만 크게 보면 더 큰 걱정은 전력수급 상황이 아닐까 싶더라고요. 뉴스에서도 전력 사용량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던데 정말 정전 사태가 발생하지 않을까 불안해지더라고요. 피크 시간대인 오후 2~5시에는 전력 수급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도 나오던데 올해는 더위가 더 심해서 더욱 걱정스럽습니다. 특히 아이가 있는 집이라 갑작스러운 정전이 발생하면 정말 위험할 것 같아요. 정부에서는 국민들에게 절전 협조를 당부하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들이 효과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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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폭염특보가 이어지면 전력 수요가 급증해 전력 공급에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예비 전력 확보가 강화되었습니다. 또한 정부와 전력당국이 수요 관리와 비상 대응 체계를 마련해

    대비하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전력대란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지만 지역적 정전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절전 습관과 에너지

    효율적 사용이 여전히 중요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력 수급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전력 당국은 과거 전력 대란 이후 시스템을 개선했지만,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여 피크 시간대에는 여전히 긴장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정부가 국민들에게 절전을 당부하는 것은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한 필수적인 노력입니다. 효과적인 절전 방법으로는 실내 적정 온도 26~28℃ 유지, 에어컨과 선풍기 또는 서큘레이터 함께 사용, 2주에 한 번 에어컨 필터 청소, 낮 시간대 커튼이나 블라인드로 직사광선 차단 등이 있습니다. 또한,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의 플러그를 뽑아 대기 전력을 차단하고, 불필요한 조명은 꺼두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볍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어 체감 온도를 낮추고, 여름 휴가를 분산하여 전력 사용 피크를 완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러한 국민들의 절전 노력이 합쳐진다면 올여름 폭염 속에서도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예전 경우는 해당된 사유로 전력이 불안정하여 정전 사태가 일어났지만 현재는 매우 낮은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정부는 예전과 다르게 발전기 정비 및 예비력을 확보, 비상자원 준비 등 다양한 대책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정전대란를 예방하는 재생에너지의 역할이 중요해졌기 때문에 정부는 장기 지속적으로 발전 비중을 늘리고 있으며현재의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4배 수준으로 늘릴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