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조금 내야할까요? 애매해서 질문합니다
대리님 부친상 당하셔서 장례식 방문을 회사에서 상사분 두세분만 가서 조문 하기로 했더라구요 사무실이 작게 두개가 있는데 여기가 일하는곳은 달라도 소기업이라 왓다갓다 하면서 종종 얼굴 마주치긴 하는데 부조금 계좌이체를 해야하나요? 친하기는 커녕 대화도 안해서 2년 넘게 다니면서 인사만 아침에 하는 사이입니다.. 물어보고 남들이 하면 하는게 나을까요
그래도 업무상 오고가면 인사하시는분이라면 부조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경사는 잘 기억못해도 조사는 마음속깊이 감사한마음이 기억되거든요.
언젠간 본인에게도 돌아올 감사의 마음이라고 생각하시고 부조해보세요.
부조금은 마음이 편하고 싶다면 내시면 될 것 같고 나중에 못받을 것 같은데 내가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하는 정도면 안해도 괜찮습니다. 말한번도 안해보셨다면 내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지만 마음이 불편하면 소액이라도 내면 될 것 같습니다. 상부상조는 서로 필요할 때 돕는 것인데 못받을 수도 있죠.
저라면 안할 것 같은데요? 굳이 친하지도 않고 종종 얼굴 마주치는 사이인데 굳이 부조금을 낸다는 것이 이해가 안되네요. 만약 저랑 친분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모를까 대화도 안했는데 굳이 해야 하나 싶네요.
그런걱정이 있으시면 차라리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방문하기 그러시면 가시는분 통해서 보내는게 좋을꺼 같네요. 그래야 마음이 편하지 않을까 합니다.
계속봐야되는 사이라면서 내는게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안내면 볼때마다 계속 죄지은거같은 느낌이 들기에 내고 맘편하게 보게되면 위로해주는게 낫겠더라구요.
얼굴을 부딪히는 사이라고하면 계좌이체를 통해서 부조금정도는 내야할거로 보입니다 아예안보는거면 모를까 그래야 다음에 얼굴을 봐도 안불편해요
계속 같은 사무실을 사용한다고 한다면 가지는 않아도 어느정도 부의금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얼굴을 보고 인사정도는 나눌수 있으니까요.
2년동안 대화도 안했으면 굳이 할필요가 없을것 같네요ㆍ 부조금이나 축의금이나 친해야할는것이 맞고 어짜피 안주고 안받는것이 현명할것 같네요ㆍ하지마세요
부조금은 상부상조 개념입니다.
님이 대리님한테 경조사비를 지출했다면, 님이 그 상황이 되면 경조사비를 받게 됩니다
누구한테 물어보고 부의금을 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님이 판단할 문제입니다.
만약 부의금을 하지 않아도 대리님을 만났을 때 별문제가 없을것 같으면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같은 회사에서 종종 보는 서이라면 가급적 성의는 보이는게 괜찮을듯 싶네요.
산바다계곡하늘나무별입니다
앞으로 계속 맞추쳐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친하지 않아도 성의부분으로 생각하시고 소액이라도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계좌이체로 5만원정도 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직접가는 대신에 그정도 금액이면 성의표현을 하신것으로보여서 그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대화를 나누지 않은 상대라면 사실상 안내도 맞는것 같긴 한데, 회사 생활에서 불편함이 느껴지실것 같다면 내는것도 맞는듯합니다!
회사에서 같이 근무하는 동료라면
조문도 가고 위로도 필요하겠으나
대화도 하지 않는 관계라면
부의금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부서별 또는 회사에서 대표로 조문을 했다면 사내 상조규칙이 있는듯합니다. 따로 조의금을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장례가 끝나고 업무복귀하시면 조의를 표ㅡ하시면 되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