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공상과학
옛날 1960년대 1970년대는 달동네나 주택 부엌이요?
비싸서 가난해서 냉장고 살 돈이 없고 화장실 타일 처럼 옛날 재래식 부엌이고 장독대하고 수도꼭지 손으로 누르는 걸로 사용해서 생활하기 불편했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그 시절에는 냉장고가 귀해 찬장이라는 나무장에 음식을 보관하거나 물에 띄워 식히곤 했습니다. 부엌 바닥은 방바닥보다 낮고 타일이나 흙바닥인 경우가 많았으며 쪼그려 앉아 연탄불로 밥을 짓느라 고생이 많으셨을 겁니다. 손으로 눌러야 물이 나오는 수도 시설 등 생활 전반이 지금보다 훨씬 불편했지만 정겨운 풍경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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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그때는 냉장고가 워낙 귀하고 비싸서 웬만한 집은 엄두도 못 냈거든요. 그래서 찬장이라는 나무장에 남은 음식을 보관하곤 했는데, 여름에는 음식이 금방 쉬어버려서 매 끼니 새로 해 먹거나 물에 띄워 식히는 게 일이었죠.
말씀하신 부엌 풍경도 눈에 선하네요. 방바닥보다 푹 꺼진 낮은 바닥에 화장실 타일 같은 걸 발라놓은 모습 말이에요. 그나마 타일이라도 깔려 있으면 깔끔한 편이었고, 흙바닥인 집도 많았답니다. 거기서 쪼그려 앉아 연탄불 피우고 연기 마시며 밥을 지으셨으니 어머니들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거예요.
수도 시설도 참 불편했죠. 손으로 꾹 눌러야 물이 나오는 수도꼭지는 물 아끼려고 달아놓은 경우가 많았는데, 겨울이면 꽁꽁 얼어붙어서 아침마다 뜨거운 물 부어가며 녹이던 기억이 나네요. 마당에 있는 공동수도에서 물을 길어다 커다란 물통에 채워 쓰는 것도 예삿일이었고요.
그렇게 몸은 힘들고 불편한 게 당연한 시절이었지만, 그래도 밥 짓는 냄새가 골목 가득 퍼지던 그 특유의 정겨운 분위기가 있었던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네, 1960년대에서 1970년대 대한민국의 일부 달동네와 주택에서는 냉장고 보급이 낮고, 재래식 부엌과 장독대를 사용하는 등 생활이 불편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경제 성장으로 1970년대 후반부터는 점차 개선이 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