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누가 쉽답니까?
수의사 속담중에 "갈푸를 주의하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갈색 푸들의 경우 활동력이 어마어마하여 점프등을 많이 하는데 드러다 다리가 부러지는 경우가 많고
부러졌을때 수술해도 다리가 너무 얇고 활동력이 너무 강해서 뼈가 붙지 않는 경우와 재골절의 경우가 많으니 주의하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세상에 키우기 쉬운 강아지는 랜선강아지 말고는 없습니다.
그건 어떤 품종이건 마찬가지구요
강아지를 키우고자 할때 가장 중요한건 우선
"나는 강아지를 키울 수 있는 사람인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하셔야 합니다.
즉, 강아지를 키우고자 하는 바램이나 열망이 중요한게 아니라 본인이 자신의 삶의 일부를 떼어서 강아지에게 줄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게 중요하다는것이죠.
그래서 추천하는것은 강아지를 키우는것에 관계한 책 3권을 서점에서 구매하셔서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 속에 거의 모든 질문의 답이 들어 있을 것이나
만약 책 3권을 읽는게 힘들거나 어렵다고 생각되신다면 강아지를 키우지 않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강아지를 키운다는것은 고작 책 3권 정독하는것보다 수백배 더 어렵고 힘들며 정성이 들어가야 하는일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