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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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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예고도 없이 남자친구에게 이별 통보를 받았습니다

저는 중3 여학생 입니다 사귄지 53일정도 된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어제 데이트를 하기 위해 아침부터 준비를 하고 4~5시간정도 만난뒤 각자 집에 갔습니다 남자친구와 여느때와 똑같이 재미있게 놀았고 서로 장난도 쳐서 오히려 사이가 더 깊어졌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각자 집에 도착하고 한 10분이 지났을때 헤어지자는 내용의 장문이 하나와있었어요 대충 요약하자면 제가 정말 좋은데 장거리가 싫어서 헤어지자고 했대요 남자친구랑 저랑 버스타고 30분정도 거리입니다 그런데 진짜 그 문자 오기 5분전까지 계속 연락했고 정말 권태기 온것도 아니고 얘가 싫은티도 안내서 전혀 예상을 못했거든요 오히려 더 좋아지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 근데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여서 그런가 받아들이지 못하겠어요... 남자친구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겠다 했는데 정말 헤어지는걸로 끝나게 되면 마음을 어떻게 추스려야할까요 서로 많이 좋아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몸이 멀어서 마음도 멀어졌나봐요.. 혼자 결정하고 결정을 내려서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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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세아이아빠
    세아이아빠

    아하하하하핳하하하핳핳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지금은 진실한 사랑은 없다고 봐요.

  • 이제 중3인데 너무 남자친구에게 깊이 빠져드는거 아닌가 생각됩니다 중학생때이면 그냥 만났다 헤어지는게 자연스럽게 되풀이 됩니다 너무 가슴에 상처를 가질필요가 없습니다 남자친구도 30분 거리인데 거리가 멀다고 헤어지자는 것은 합당한 이유가 되지도 않습니다. 더 이상 사긜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보통 30댸가 되어 결혼할 때까지는 수없는사람과 만남과 이별을 반복합니다 지금부터 인생을 배우는것입니다 절대 ㅇ사음입가하지 마세요 낭자친구는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 그럴수있겟어요. 혼자만의 결정으로 이별을 통보하다니. 그렇지만 사람 마음이 변하고 식기 시작하면 그 또한 어쩔수없는것 같아요!!

  • 알 수도 없고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사람 마음인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분이 이미 마음이 돌아섰다면 작성자님이 돌리기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성자님은 아직 좋아하는 마음이 크고 헤어지기 싫으시다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그 사람을 붙잡아 보세요.

    마지막까지 노력했을 때, 상대의 마음이 변하면 가장 좋은 것이고, 변하지 않았어도 최선을 다했기에 미련은 적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지금 옆에 있는 사람이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사람인 것 같고, 없으면 안될 것 같겠지만, 시간이 조금 흐르고 나면 그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될거에요.

    많이 힘들겠지만 마음 잘 추스리시고 더 좋은 분 만나길 바랄게요.

  • 중3이면 사춘기가 되었겎네요.

    황당하고 놀라셨겠어요! 하지만 염려마셔요. 더좋은 남자친구를 만나시면 되잖아요. 이미 헤어지자고 했다면 다시 만나도 반복될거구 차라리 진짜루 좋은 친구를 만나시면 되죠~~

  •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는 매우 충격적이고 힘든 경험일 수있습니다.

    감정을 추스리기 위해선 시간을 두고 자기 자신을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사춘기라 마음이 아프겠네요. 쉽지는 않겠지만 공부에 집중해보시면 점점 잊혀질것입니다. 학창시절 가슴뭉클한 애정이 어떤이유로 멀어지면 공부도 잘 안되기도 할겁니다. 아님 다른 ㅈ딘구를 사귀어보셔요~~

  • 버스타고 30분이 누구에게는 장거리라고 생각이 되나 보네요. 좋아한다면 그런 거리는 장거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 핑계로 헤어지자고 한것이라면 그냥 마음을 접는것이 상책입니다

  • 중학생이시면 충분히 힘드실 듯 하나

    앞으로 연애할 상황 많이 옵니다.

    지금 한단계 성장하는 단계라 여기고

    또, 사람 일이라는게

    갑작스럽게 펼쳐지고 그래요.

    그걸 하나씩 헤쳐나가면서 이겨나가는거에요.

    남친 혼자 결정해서 힘들죠?

    연애라는게 상대가 일방적으로

    이별을 고하는 경우도 많고요.

    또 겉으로 아무 문제 없어보였지만

    그 감정을 속이며 사람 만나는

    인간들도 많아요.

    아직 중학교 3학년이면

    경험이 적어서 더 충격이 클거에요.

    상심이 클텐데

    너무 깊게 슬퍼하지 않았음 해요.

    이 계기로 한단계 성장할 겁니다.

  • 중학교 3학년 본인은 본인이 어느정도 성장했다고 생각하는 나이입니다 물론 성장을 안한것은 아니지만 사람이 완전체가 된것은 아닙니다 앞으로 성장할 날이 더 많고 앞으로 살아가야할 날이 더 많습니다 그렇기에 아직 중학교 3학년이라는 나이는 아직 미숙한 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연애에 관련해서는 빠르면 초등학생때 부터도 연애를 하기는 하지만 초등학생 때 했던 연애들은 사실상 연애라고 보기 힘들고 보통은 중학교 3학년 이후에 했던 연애들을 진짜 연애로 치는 경우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렇기애 중학교 3학년의 연애는 아직 미숙할 수 밖에 없는 연애입니다 질문자분의 잘못이 있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직 어린나이에 연애란 좋은 경험정도로만 생각하시고 나중에 좋은 사람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고만 생각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원래 연애라는게 그렇습니다

    사소한 털하나에도 마음이 바뀔수가있어요. 처음이라 힘들겠지만 성숙해지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갑작스럽게 이별을 통보받는 건 정말 힘든일이죠. 특히 예고 없이 이별을 통보받았을 때, 진짜 그 충격과 혼란은 더욱 클 수밖에 없습니다. 남자친구가 장거리 관계를 부담스러워하며 헤어지자고 결정을 내린 것 같지만, 상황을 받아들이는 데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마음을 추스리는 방법으로는 친구나 가족과 대화하거나, 마음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정이 복잡하고 혼란스럽지만, 자신을 돌보는 시간도 중요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 마음이 조금씩 나아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