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교육에서 현 상태에 맞춰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더 나은 상태를 위해서 교육 받는것이 맞을까요?
칸트가 한 말중에 흔히 부모들은 현재의 세상. 즉 자신들이 요즘말로 못배운 흙수저일 때 거기에 맞춰 아이들을 교육하는데 이것이 아니라 미래의 더 나은상태. 즉 지금까지와는 다른 생활조건에 맞춰 교육받아야 한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아이에게 좀 더 많은 것을 해주기 위해서 대출을 받거나 빚을 지면서 나은 세상을 보여주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현재의 생활 여건에서만 교육을 하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무리해가면서 빚을 져가면서 대출을 받아가면서
아이를 교육하는 게 아이들에겐 정말 좋은 영향이 갈지 고민되는 부분일 것 같습니다.
현재의 여건에 맞춰 교육 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개인적으로 의견에는 차이가 있겠지만 무분별하게 지금 환경보다 무리해서 아이에게 제공하는 것은 아이도 부모님도 행복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관심이 있고 재능을 보이며 아이가 하고 싶은 일이 있을 때 조금 무리해서라도 도와주고 서포트 해 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위의부분은 가정의 교육관에 맞추어서 정해주시면 좋겠습니다.대출을 받고도 어느정도 감당이 된다면 그렇게 해주시는것도 나쁜것만은 아니니
가족들과 이야기해보고 정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미래의 더 나은 상태를 위해 교육을 받는 다면 아이가 더 넓은 세상을 맞이하고 그 안에서 많은 것들을 배워나갈 것입니다. 하지만, 더 나은 세상을 보여주는 것은 좋으나 빚을 지고 생활 여건이 감당이 되지 않는 상태로 접어든다면 결국 미래의 세상을 위한 교육을 유지 할 수 없으로 보여집니다.
재정 상태를 꼼꼼히 점검해보시고 아이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대출까지 지면서 교육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이들에게도 한계나 제한상황에 대해 경험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자신을 위해 희생과 고난당한 부모님의 삶을 아이들도 반기지 않을 테구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님의 노후나 현 경제적인 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교육을 하면 아이에게 추후에 더 큰 부담을 줄 수 있기에
현 수준에 맞추어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