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색 소량 부정출혈과 입주변 피부 뒤집어짐
병원 갈 시간이 마땅치 않아서 여기 여쭤봅니다.
부정출혈이 5일째 진행되고 있어서요
최근에 잠을 잘 못 자서 피곤했던 건지 뭔지 부정출혈이 있는 것 같은데 너무 소량이고 색깔도 연한 분홍색과 갈색 사이?입니다
칸디다도 같이 와서 이런 색이 나오는 건지...
생리처럼 빨간색이 아닌 부정출혈을 겪어본 적이 없어서요ㅠ
그래도 어젯밤에는 잘 잔 것 같은데 여전히 나아지지 않는 것 같아서 조금 걱정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소량의 분홍색 부정출혈과 함께 입주변 피부 뒤집어짐의 증상을 겪고 계신다고 하셨네요. 부정출혈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고, 잠을 잘 못 자고 피로가 누적되었을 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생리 주기와는 무관하게 나타날 수 있는 출혈은 스트레스, 호르몬의 변동, 그리고 몸의 피로도와도 관련이 있을 수 있죠.
칸디다 감염이 의심된다고 하셨는데, 이로 인해 흔히 분비물의 색이나 특성이 변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병원에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분홍색 또는 갈색의 출혈은 일반적인 생리혈과는 다른 양상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주변 피부 뒤집어짐은 피부 건조, 알레르기 반응, 스트레스 등의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런 경우 피부를 부드럽게 유지하고 자극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피부과를 방문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 상태가 염려된다면 시간을 내어 병원을 방문하시길 권장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