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전화는 왜 안없어지나요??

안녕하세요. SongAM입니다. 현재 공중전화 서비스는 적자를 보고있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운영/존속되고 있는 이유는 서버마비와 긴급 재난에 대비하기 위함입니다.

사용자 수만큼 공중전화 대수도 많이 줄었습니다. 현재 공중전화 운영대수는 7만4천 대 수준입니다.(2015년 정책브리핑 뉴스 참고.) 1999년 15만 3천대였던 것을 보면 반 이상 줄어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과거 호황을 누렸던 공중전화 사업이 큰 손실 때문에 천덕꾸러기 신세로 전락했다고 할 수 있죠. 그 손실을 줄이기 위한 방법 중 하나는 철거라는 주장이 많기도 한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같은 적자에도 공중전화기가 있는 이유는 전기통신사업법 제 2조에 의거해 모든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적절한 요금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기본적인 전기통신역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 보편적 서비스에는 시내/공중/도서통신전화/선박무선서비스, 긴급통신서비스 등이 포함되어 있기에 공중전화는 기본적으로 국가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일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791598

제가 참고했던 위 기사의 링크를 남겨두겠습니다.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뉴욕이네 심리학입니다.

긴급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최소한으로 공중전화부스를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점진적으로 그 수를 줄여나가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한가한듀공86입니다.

응급전화로 사용할수있게 최소한으로 설치해놓은거에요. 112,119등 급할때 사용하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