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오에 겐자부로의 개인적인 체험을 읽고 있는데 제목과 마찬가지로 정말 작가의 이야기인가요? 작가의 아들 이야인가요?
오에겐자부로의 《개인적인 체험》에는 장애를 가진 아들이 태어났고 이를 두고 일어나는 일과 심리적 갈등을 묘사했는데요.
제목과 마찬가지로 작가 자신의 일을 소설로 쓴 것인가요? 작가의 가족 이야기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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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오에겐자부로의 아들은 실제로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소설속 내용이 모두 실화인 것은 아닙니다
그랬다면 소설이니라 수필이나 에세이로 분류 되었겠죠
이런것을 자전적 소설이라 하는데
작가가 자기 경험담을 "소재로" 활용 했기 때문에
작가와 작품사이의 연결성이 강하지만
어디까지나 소재인 것이지 그냥 경험 자체를 적은게 아니란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