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사상 최대 실적을 냈는데 주식은 왜 하락을 하는 걸까요?

제가 알기로는 회사가 돈을 많이 벌고 매출이 많으면 그 회사의 주식은 오를수 밖에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삼성이 사상 최대 매출과 실적을 기록했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그래서 주식이 많이 오르겠구나 했는데 정작 삼성 주식은 반대로 하락을 하고 있는 이유가 멀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실적이 아닌 향후의 가이던스 문제입니다. 이번 잠정실적은 2분기 실적에 대한 발표만 할뿐 확정실적때처럼 세부적인 각 사업부별 실적과 그리고 컨퍼런스콜등을 통해서 향후 가이던스나 계획에 대한 발표가 없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현재 저번주 부터 이어져온 메타의 유후 AI데이터센터에 대한 임대사업으로 수익화를 하겠다고 하였으며 테슬라는 월 토큰비용을 제한한다는 소식과 애플은 하드웨어 제품에 대한 가격인상으로 이런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인으로 현재 AI투자는 공급과잉이다 피크아웃이다라는 우려와 AI버블론이 월가내에서 자꾸 화두가 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서 마이크론도 금일 오후 들어서 상승반납을 해버리면서 음봉으로 마감하였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마크저커버그는 AI투자시 효율성을 철저하게 따져가며 투자하겠다고 언급하였고 이는 결국 향후의 AI투자가 감소할 수 밖에 없다는 시장의 컨센서스가 만들어지면서 외국인들이 3조원에 가까운 금일 투매가 이어졌고 그러면서 레버리지 개별종목에서도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하락폭을 키우고 그러면서 손절매 물량등이 터지면서 급락세가 이어져온것으로 판단됩니다.

    채택 보상으로 372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주가는 미래 가치와 시장의 기대감을 미리 반영하므로 실적 발표 직후에는 호재가 소멸된 것으로 보아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더라도 향후 업황에 대한 불확실성이나 시장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경우 주가는 하락할 수 있습니다. 올초에 매수한 사람들이 이번 실적발표전 후로 불안감등에 완전히 쏟아냈다는 의견에 동의하는 편입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삼성전자가 정말 역대급 실적 발표를 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주식 시장은 이미 그것에 대해서 선반영된 주가를 보여줬고

    이제는 뉴스가 확인이 되었기 때문에

    주가가 조정을 받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시장에서는 회사가 돈을 많이 번다는 사실 자체보다 시장 참여자들의 사전 기대치와 향후 전망이 주가 향방에 더 절대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호재성 실적이 발표되기 전에 이미 그 기대감이 주가에 미리 반영되어 상승했다가, 실제 뉴스가 나오는 순간 이익을 실현하려는 매물이 쏟아지는 '재료 소멸' 현상이 발생합니다. 또한 사상 최대 실적이라 하더라도 증권가와 투자자들이 사전에 예상했던 평균적인 전망치에 미치지 못하면 시장은 이를 악재나 실망으로 받아들입니다. 주가는 현재의 성적표가 아닌 6개월에서 1년 뒤의 미래 가치를 선방여하여 움직이기 때문에, 이번 분기 실적이 정점일지 모른다는 우려가 작용하면 주가는 오히려 하락합니다.

  •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현재 발표하는 실적은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주식 시장은 선반영하는 시장입니다. 현재 실적보다 향후 실적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에 최고 실적을 달성 했더라도 향후에 우려로 실적이 하향된다고 예상이 되면 주가는 하락합니다. 이번에 하락한 이유는 다음 분기 실적 성장율 하락 예상과 향후 공급 과잉 우려로 인해 하락한걸로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

    삼성전자 실적이 좋아도 주가가 반드시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주가는 현재 실적보다 이미 기대했던 것보다 더 좋았는지를 봅니다. 이번 실적은 매우 좋지만 반도체 회복과 AI 메모리 기대가 이미 주가에 많이 반영돼 있었습니다.

    그래서 실적 발표 후에는 새로 살 사람보다 이익을 확정하려는 매물이 더 많이 나온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선반영과 차익실현입니다.

    또 시장은 이번 실적보다 앞으로도 이 수준이 유지될지를 더 봅니다. 메모리 가격, HBM 경쟁력, AI 투자 지속 여부가 아직 변수입니다.

    정리하면 삼성전자가 나빠서 빠진 게 아니라 좋은 실적이 이미 반영된 상태에서 차익실현과 향후 실적 지속성에 대한 확인 심리가 나온 것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