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수리 상태및 모발의상태로 보았을때는 아직 탈모를 걱정할때는 아니지만
젊을때부터 조절하면좋은니 탈모의 소인이있다면 탈모관련진료를 정기적으로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현재 사진만으로 탈모라고 확실히 진단할수는 없는 상태이지만 초기 탈모가 의심되는 소견은 있습니다.
그러나 원래 모발숱이 없고 가는 경우라면 현재 사진처럼 보일수도 있습니다. 탈모로 두피가 드러나 보이는 것과 원래 가늘어서 보이는것을 감별하려면 두피를 확대하여 관찰하는 폴리큘로스코피를 통해 주변 원래 모발과 비슷하게 가늘다면 원래 가는 모발을 가진것이고 주변 모발은 굵은데 탈모부위에 가늘어진 모발의 분포가 늘어나 있다면 탈모가 진행된 것으로 판정할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5-7만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있으며 하루에 약 50-70개까지 정상적으로 빠질수 있습니다. 만일 자고 나서나 머리를 감을 때 머리카락이 100개 이상 빠진다면 탈모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사진만으로는 탈모 진행 여부를 정확하게 알기 어려우며 매일 빠지는 머리카락을 세어 보시고 100개 이상 빠진다면 피부과나 모발 클리닉에서 진료를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머리가 굉장히 수북하십니다. 가마부분을 걱정하신듯 한데 탈모를 걱정해야할 상황이 전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피부과 전문의 노동영 의사입니다.
탈모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현재 사진으로는 걱정할 수준이 아닙니다. 탈모를 걱정하기엔 나이도 너무 젊으십니다.
남성형탈모는 남성호르몬과 연관이 커서 안드로겐 탈모라고도 부릅니다.
크게 두가지 원인이 있는데 유전과 남성호르몬이 그것입니다.
1. 유전
일란성 쌍둥이에게 남성형탈모가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약 80~90%이고, 아버지가 탈모증이 있으면 자식에게 높은 빈도로 발생하는 것이 이미 밝혀져 있습니다.
2. 남성호르몬(안드로겐)
체내에는 여러 종류의 안드로겐이 있는데, 그중 테스토스테론이 모낭에 도달하여 5a-환원효소에 의해 더욱 강력한 안드로겐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전환됩니다. 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이 모낭에 작용을 하여 탈모를 일으키게 됩니다. 때문에 5a-환원효소를 억제하는 약인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를 복용하여 탈모의 진행을 억제시킵니다.
탈모약의 복용 기간은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복용을 한다고 머리가 나는 것이 아니라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보통 환자의 만족도에 따라서 복용기간이 결정됩니다. 수년간 복용하는 사람도 있고 평생 복용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바르는 약의 경우 발모효과가 있습니다.
수면시간과 음식을 포함한 생활습관과 남성형 탈모는 크게 관련이 없습니다. 탈모 샴푸 또한 별로 도움되지 않습니다.
답변이 되셨나요?
질문자님의 적극적인 답변 추천, 좋아요 그리고 채택은 저희 답변자들에게도 긍정적인 피드백이 됩니다. 도움이 되신 답변에는 긍정적인 반응을 많이 해주셔서 앞으로 더 좋은 답변이 순환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