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집에오면 말 안하는 남편 어떻하면 대화하게할 수 있나요
50대 남자입니다.
집에오면 말 안하고 핸드폰만 보고있고 쇼파에 누워있어요.주말 중 하루는 일찍 나가 밤12시 넘어서까지 하루종일 스크린골프 치고 담날은 쇼파에 누워 자거나 핸드폰 봐요.
예전엔 피곤하거니 놔두었는데 한해두해 성질이나서 홧병 생길것 같아요.
스크린 다니며 동호회 사람들과 어울리고 거기서 알게된 여자와 문자하다 걸리기도 했어요.
추궁하니 그냥 동호회사람이라하고 별거 아니라고 해서 대판 싸우고 넘어간적도 있어요.
이 일후로 주말 다 나가던걸 하루만 나가더라구요.
집에서 핸드폰만 보고 말도 안해서 대화좀 시도해보려하면 아무일도 아니라며 퉁명스럽게 얘기하고, 근데 술마실땐 기분이 업되서 말도 잘해요.
그러나 내가 궁금한 얘기를 하려고 하면 정색을해서 말도 못 꺼내게해요.
남편기분 맞춰 사는것도 이젠 지치고 그렇다고 집안 분위기 안좋아질까 싸울수도 없고...
또 의심스럽기도 하구요.
남편과 지금의 마음을 솔직하게 대화 하고 싶은데
이런 대화도 안 통하는 남편과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막막합니다.
저는 어떤 대처를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