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고양이 꼬리가 반정도 잘려서 수술했는데 꼬리가 작아졌을때 무슨 문제가 있을까요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성별
수컷
나이 (개월)
5
중성화 수술
1회
침대에서 딸 아이가 자고 있는데 제가 컵을 떨어트려서 큰 소리가 나자 놀란 고양이가 뛰다가 잠자는 딸아이 얼굴을 할켰어요. 얼굴에 상처가 난 딸이 화장실로 뛰어들어갔는데 화장실로 피했던 고양이가 뛰어나오는 순간 화장실 문을 쾅 닫았고 꼬리가 걸려서 결국 동물병원에서 꼬리 반정도를 잃는 수술을 받았어요ㅠㅠ
꼬리가 하는 역활이 있을텐데 무슨 문제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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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고양이의 꼬리는 균형 유지와 의사소통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반 정도 잘려도 시간이 지나면 균형 감각을 보완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은 없고, 다만 초기에는 약간의 불안정함이나 감정 표현 범위 감소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고양이 꼬리의 절반을 잃는 수술을 하셨군요. 고양이의 꼬리는 주로 균형 유지와 의사소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꼬리 절반을 잃게 되면 균형 감각에 일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특히 높은 곳을 오르내리거나 좁은 공간을 이동할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꼬리를 통한 감정 표현이나 신체 언어에도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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