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의료상담

기타 의료상담

풍각쟁이
풍각쟁이

HDL 콜레스테롤 결과값 43(mg/dL) 수치가 궁금합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54

안녕하세요.

직장내 특수검진시

HDL 콜레스테롤 결과값이

43(mg/dL) 수치로 낮다는 소견이

있었는데

결과값이 관리가 필요할 정도의

수치인지 결과값이 낮으면 어떤

증상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HDL은 일명 좋은 콜레스테롤로 혈관을 청소해주는 콜레스테롤입니다.

    그런데 이 수치가 남성의 경우 40 mg/dL 이상, 여성의 경우 50 mg/dL 이상이 정상입니다. HDL 수치가 높을수록 심혈관 질환 위험이 감소하며, 60 mg/dL 이상이면 보호 효과 있다고 봅니다.

    작성자분은 정상 범위이기는 하지만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춰주는 60mg/dL 기준에는 못 미치는 상황이신거죠.

    체중조절이나 운동을 하면 HDL을 조금 올릴 수 있는 여지가 잇기는 하지만 이 HDL은 유전적인 소인이 매우 크기 때문에 생활교정을 아무리 해도 개선되지 않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HDL이 낮다고 증상이 생기지는 않지만 위에서 이야기한것과 같이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더 고지혈증 약물 복용 기준이 조금 더 엄격해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래 첫번째 표의 제일 마지막줄에 보시면 주요위험인자가 1개 이하, 2개이상 이런 표현이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주요위험인자가 아래 두번째 표에 나와있는데 그 중 하나가 HDL이 40보다 낮을때입니다.

    즉, 남성이 45세가 넘는데 HDL이 40보다 낮으면 벌써 위험이 2개인거죠 그래서 LDL 치료 타겟이 130 미만이 되는겁니다. 건강한 사람은 160이구요.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43mg/dL로 낮다는 소견을 받으셨다니 걱정되셨겠네요. 일반적으로 남성의 경우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40mg/dL 미만이면 낮다고 판단하며,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수치 하나만으로 당장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여러 다른 요인들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으면 동맥경화 진행을 억제하는 기능이 저하될 수 있지만,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높일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 건강한 식단 (특히 불포화지방산 섭취), 금연, 적절한 음주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현재 드시고 있는 약물이 있다면 HDL 콜레스테롤 수치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상태 파악을 위해 병원에 방문하여 상담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 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HDL 콜레스테롤은 흔히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며, 이 수치가 높을수록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60mg/dL 이상이 좋다고 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43mg/dL은 다소 낮은 편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수치가 낮다고 바로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거든요.

    HDL은 혈관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하여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수치가 낮으면 이러한 기능이 조금 부족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즉각적으로 증상으로 나타나기보다는, 장기적으로 심혈관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단이 중요합니다. 만약 더 궁금한 점이 있거나 추가적인 조치를 고민 중이라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도 좋습니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크게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지만 낮은 HDL은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을 높입니다.

    따라서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하고 금연, 과체중이나 비만한 경우 적정 체중까지 감량이 필요하겠습니다.

    등푸른 생선의 섭취도 HDL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