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i 지수가 과체중이 나와도 근육량이 많으면 상관없는건가요?
BMI지수라고 키에비해서 체중을 측정해서 과체중 등을 표시하더라구요 그런데 체성분 측정을해서
지방량보다 근육량이 많으면 bmi 지수가 과체중이 나와도 상관없는건가요?
BMI 지수는 말 그대로 키, 체중만 고려한 수치이기 때문에 한계가 분명합니다. 지방이 많이 않고 근육량이 많아서 체중이 많이 나가고 그렇기 때문에 BMI 지수가 높게 나와서 과체중에 해당한다면 상관 없습니다. 건강이 나쁘다고 판단을 내릴 상태가 아닙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BMI 지수와 체성분에 대한 부분은 정말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는 부분이에요. 기본적으로 BMI는 체중이 키의 제곱으로 나눠진 값으로, 일반적으로 체중이 적절한지를 판단하는 지표로 활용되죠. 그러나 이 지수는 근육과 지방을 구분하지 않기 때문에, 근육량이 많은 운동선수나 애호가 분들은 BMI가 과체중으로 나와도 실제로는 건강한 체지방율을 가질 수 있어요. 그래서 단순히 BMI만으로 건강 상태를 판단하기 보다는 체성분 분석을 통해 근육량과 체지방률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해요. 근육량이 충분하고 체지방이 적당하다면 BMI가 조금 높게 나와도 크게 문제될 필요는 없지만,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속하고 있는지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정기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여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BMI(체질량지수)는 키와 체중만을 이용해 계산되기 때문에 지방과 근육의 구분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근육량이 많은 사람, 예를 들어 운동선수나 헬스 트레이너 같은 경우에는 BMI가 과체중 혹은 비만으로 나오더라도 실제로는 건강한 체성분을 가질 수 있어요
즉, BMI 수치만으로 개인의 건강 상태나 비만 여부를 정확하게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체지방률, 근육량, 내장지방 등의 세부적인 정보를 포함한 체성분 분석이 훨씬 더 정확한 건강 지표가 됩니다. 근육량이 충분하고 체지방률이 정상 범위라면, BMI가 약간 높더라도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을 가능성이 높아요. 다만, 복부 비만이나 내장지방 수치가 높은 경우엔 BMI와 관계없이 건강 위험이 존재할 수 있으니, 정기적인 체성분 측정과 건강검진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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