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카드를 갖다대면 앞뒤면 상관없이
탑승하거나 내릴때 카드를 찍으면 앞뒤면 상관없이 찍히던것 같은데 가게에서 카드를 사용하게 될때는 정해진 방향이 있더라고요 왜그런가요?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카드 리더기에서는 카드가 어느 방향으로 들어와 있는지 판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리더기가 정해진 방향으로 설치되어 있어서, 카드를 어느 방향으로 넣어야 하는지에 대한 약속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가게에서는 카드를 넣는 방향을 정해 놓고, 그 방향으로만 카드를 넣어야 결제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결제 과정에서 카드가 뒤집혀서 들어가거나 반대 방향으로 들어가는 등의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버스카드는 RFID(Radio-Frequency Identification) 기술을 사용하여 정보를 인식하게 됩니다. 이 기술은 카드와 리더기 간의 거리가 일정 이상 멀어지면 정보를 인식할 수 없기 때문에, 카드와 리더기 사이의 거리와 각도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버스카드를 만들 때에는 버스 안에 있는 리더기가 카드의 어떤 면을 읽어도 인식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앞뒤면 상관 없이 카드를 대면 인식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가게에서 사용하는 카드 리더기는 특정한 방향으로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카드를 일정한 방향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가게에서 카드를 사용할 때에는 정해진 방향으로 카드를 인식기에 대면시켜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카드를 찍을 때, 앞뒤면 상관없이 찍히는 경우와, 정해진 방향으로만 찍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카드의 기술적인 구조에 따라 결정되며, 다음과 같은 이유로 정해진 방향으로만 찍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첫째, 카드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서입니다. 일부 카드는 안전한 사용을 위해 카드의 인식 방향을 정해놓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카드의 뒷면에 보안 코드나 개인정보가 적혀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카드를 반드시 정해진 방향으로 찍어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둘째, 카드의 인식 방향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예를 들어, 일부 음식점에서는 카드 결제 시 카드를 정해진 방향으로만 찍도록 권장합니다. 이는 카드 리더기의 위치나 설치 방향에 따라, 카드를 어떤 방향으로 찍어야 인식이 잘 될 수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경우, 카드를 정해진 방향으로 찍으면 사용자가 편리하게 카드 결제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카드의 인식 방향은 카드의 구조나 사용 환경에 따라 다르게 결정됩니다. 일부 카드는 앞뒤면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지만, 일부 카드는 정해진 방향으로만 사용해야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교통카드에는 RFID 무선주파수 식별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 내부 전자칩 (IC) 가 내장되어 있음.
카드 단말기(교통카드 인식기)에 교류가 흐르며 자기장을 띄고 있는데 교통카드 접촉시 교통카드 안에 코일이 자기장의 영향으로 전기가 흐르게 됩니다.
→ 이 흐르는 전류에 의해 단말기가 교통카드의 정보를 읽게 됩니다.
IC 칩이 교통카드 기능을 하기때문에 카드를 인식기에 앞으로 하든, 뒤로하든 가능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버스카드는 RF(Radio Frequency) 기술을 사용하여 정보를 전송하고 받아 처리합니다. 카드와 리더기 사이에서 정보를 주고받으려면 카드와 리더기가 서로에게 반대 방향을 향해 위치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버스나 지하철 등의 교통수단에서는 앞뒤면을 구분하지 않고 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게에서는 일반적으로 카드 리더기가 한쪽 방향을 향하고 있으므로, 카드를 사용할 때 정해진 방향으로 카드를 대야만 리더기가 카드 정보를 인식하고 처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