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을 참고 안싸는거 같아요 어떡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3살 남아 5살 남아 아빠인데요
애기가 둘다 3-4일에 한번 변을 눕니다
근데 이게 변을 참다참다 나오는거같아요
평소에는 변을 참는거 같은데 어떻게 고칠까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평소 아이들이 유산균을 먹을 수 있도록해주세요.
아침에 일어나면 가글 후 따뜻한 물한잔 마시게 해주시고
아이들 배 마사지도 해주시면 대변보는데 도움이 되네요.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배변 활동이 원활해질 수 있도록 물을 수시로 마실 수 있도록 해주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의 섭취를 늘려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보통 아이가 대변을 잘 보지 않을 때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이 경우 아이는 부모의
관심을 더 받기 위해 변을 참을 수 있습니다. 아이가 대소변을 잘 가리는 것은 아이의 건강
상태와 연관이 깊기 때문에 당연한 것이지만 지나치게 신경을 쓴다면 아이는 이것을 통해 부모
를 통제하고 조종하려고 하게 됩니다. 따라서 대변을 잘 보았을 경우 칭찬을 해주고 대변을
억지로 참고 있다면 관심을 보이지 않도록 하세요. 대변이 아닌 다른 부분에 대해 관심을
보여주고 대화를 많이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변을 참는 원인 중 첫째 변비 입니다.
변기가 있을 경우 대변이 장속에 오래 머물기 때문에 변이 딱딱해 집니다. 따라서 대변을 볼 때 통증이 생길 수 있는데 아이는 이러한 통증이 두렵고 무서워 대변을 계속 참게 됩니다,
두번째 원인은 관심, 부끄러움, 지나친 자기 통제, 무서움 입니다.
관심: 부모가 아이의 대변 문제에 많이 신경을 쓸 경우 부모의 관심을 더 받고자 대변을 참게 됩니다. 또는 부모와 힘겨루기로 하는 수단으로 삼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끄러움: 새로운 화면이 익숙하지 않아 받아들이고 접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아이입니다. 배변 훈련이 끝난 아이가 다시 배변활동을 어려워할 경우 갑작스러운 변화로 인해 불안하다는 마음을 보이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지나친 자기 통제: 자신의 행동을 다른 사람이 통제하는 것을 불편해 하는 아이로 어린이집에서 화장실 가는 시간을 정해 놓을 경우 불편해서 배변을 지나칠 정도로 통제하게 되는 것입니다.
무서움: 화장실은 사람들이 없을 때 불이 꺼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는 화장실이 무서운 곳 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될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혼자 대변을 본 후 뒤처리 할 자신이 없어 문을 닫은 후 볼일을 봐야 한다는 것 등의 이유로 화장실에 가는 것을 무서워하거나 싫어해 대변을 참을 수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을 고칠 수 있는 방법으로는
1, 변기가 있는 경우: 아이가 변비로 인해 배변하는 것을 무서워하고 두려워 하면 병원에 가서 확인해 본 후 적절할 치료를 하루라도 빨리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배변활동에 지나친 관심을 끊어주세요.
대변을 잘 보았다면 칭찬을 통해 관심을 보여주고, 대변을 억지로 참고 있다면 관심을 보이지 않도록 하세요.
3. 배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세요.
아이가 대변을 누거나 실수했을 때 무의식 적으로 더러워 혹은 아이고 냄새 와 같은 말을 부모가 하게 되면 아이는 부모가 자신을 더럽다고 생각하여 지나치게 대변을 통제하게 됩니다. 아이가 편안한 마음으로 배변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4. 화장실 가는 결정권을 주세요.
5. 환경을 바꾸어 주세요.
아이가 변을 참는다면 친숙한 곳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변을 참는 건 화장실에 가는 것이 귀찮아서 그럴 수 있습니다.
아이들마다 대.소변이 마려우면 오는 신호가 있으므로
부모님이 잘 케치해서 적절하게 화장실에 갈 수 있도록 지도를 하셔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