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기가 없을 때 수건 관리 꿀팁 있을까요?

요즘 가전 3대장은 식기세척기 건조기 로봇청소기라는 건 아는데ㅎㅎ 지금까지 없이 생활해왔어서 크게 불편함도 없고, 마땅히 놓을 공간이 없는데다 세탁 양이 많지 않아서 건조기는 아직 고민 중입니다.

하지만 수건만큼은 건조기로 돌리는 게 오래 쓰는 방법이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수건 때문에 건조기를 사자니 그것도 부담이라ㅠㅠ 혹시 건조기 없이 수건 관리하는 꿀팁이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건조기 없엇을때

    건조대에 지그재그로 널어놓은뒤

    ⭐️방 안에(옷방이라던지 사람이 자는곳말고)⭐️

    건조대랑 가까이 제습기를 놔두고 가동시키면

    아주 뽀송뽀송하고 냄새도 안나고

    그 해 여름을 버텻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15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건조기가 수건을 부드럽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건 맞지만 없다고 해서 수건 관리가 어려운 건 아닙니다 세탁 습관만 잘 잡으면 충분히 부드럽게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세제 양입니다 수건이 뻣뻣해지는 가장 큰 이유가 세제 잔여물인데 세제를 많이 쓰면 더 깨끗해질 것 같지만 실제로는 섬유에 남아서 마르면서 딱딱해집니다 그래서 평소보다 조금 적게 쓰는 게 훨씬 좋습니다

    그리고 헹굼을 한 번 더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세제 찌꺼기만 잘 빠져도 수건이 훨씬 부드럽게 유지됩니다

    섬유유연제는 수건에는 많이 쓰지 않는 게 좋습니다 처음에는 부드럽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흡수력이 떨어지고 오히려 거칠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예 안 쓰거나 아주 소량만 쓰는 게 좋습니다

    건조 방식도 중요합니다 햇빛에 너무 오래 말리면 섬유가 딱딱하게 굳는 느낌이 생길 수 있어서 가능하면 통풍 잘 되는 그늘에서 말리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널기 전에 수건을 한 번 털어주면 섬유가 풀리면서 훨씬 부드럽게 마릅니다

    중간에 한 번 방향을 바꿔서 말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겉만 빨리 마르고 안쪽이 늦게 마르면 질감이 거칠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균일하게 말리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수건은 오래 쓰면 섬유 사이에 먼지나 피지가 쌓여서 점점 거칠어지기 때문에 적당한 주기로 교체해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추가로 도움이 되는 방법은 세탁 마지막에 식초를 아주 소량 넣는 것입니다 섬유유연제처럼 코팅하는 방식이 아니라 세제 잔여물을 줄여주는 역할이라 부드러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정리하면 건조기가 없어도 세제 줄이기 헹굼 늘리기 유연제 최소화 그늘 건조 이 네 가지만 잘 지키면 충분히 부드러운 수건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