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숙종의 고양이 금손은 낮에는 정사를 돌보느라 바쁜 숙종을 위해 궁궐 섬돌에서 조용히 낮잠을 자고 밤에는 고단했던 숙종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려 온갖 애교를 부리며 용상 곁에 떨어지지 않고 잠을 청했습니다.
숙종은 14세에 수렴청정을 하며 즉위, 3번위 환국이 일어날 정도로 힘들었던 정치싸움과 바람 잘 날 없던 여인들로 지쳐있는 상태였는데 쉼이 필요했던 숙종 앞에 고양이 금손이 때로는 친구처럼 위로도 해주고 동심을 깨워주었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