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헌터커브 필수튜닝은 뭐뭐가 있나요?
듣기로는 타이어 튜브리스 정도만들어봤는데
맛이아는 기능상의 필수 튜닝은 뭐가 있을까요?
슈컵에서 넘어갈 예정입니다.
현재생각은 기어 인디케이터 정도만 알고있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기어 인디케이터 튜닝은 초보자만 아니라 장거리 주행 시 현재 단수를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하고 슈퍼커브에서 넘어오면 가장 먼저 체감되는 편의기능입니다. 방풍 스크린인 윈드스크린은 장거리나 고속 주행시 바람 저항을 줄여주고 투어링도 필수라고 합니다. 캐리어인 프론트,센터,리어는 캠핑이나 투어링에 최적화된 모델이라 짐 적재 능력이 중요하고 프론트는 소형,리어는 대형 짐에 유용합니다 .
헌터커브는 워낙 개성이 강한 바이크라 튜닝의 끝이 없지만, 실제로 타보면서 가장 체감이 큰 것들 위주로 말씀드려 볼게요.
우선 가장 먼저 해야 할 건 비상등 작업이에요. 헌터커브는 순정에 비상등이 없어서 뒤차에 신호를 보내거나 갓길에 세울 때 정말 불편하거든요. 이건 안전을 위해서라도 1순위로 추천합니다.
그다음은 핸들 밸런스예요. 단기통 엔진이라 주행 중에 손으로 전해지는 진동이 꽤 있는데, 소위 '대구공돌'이라고 불리는 무거운 핸들 밸런스로 바꿔주면 장거리 탈 때 손저림이 훨씬 덜합니다.
적재 공간도 빼놓을 수 없죠. 센터 캐리어는 무릎 사이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데, 가벼운 짐을 묶거나 디자인 포인트를 주기에 딱 좋습니다. 그리고 캠핑을 가실 거라면 사이드 스탠드 밑바닥을 넓혀주는 확장판도 꼭 하세요. 흙바닥이나 파쇄석 위에서 바이크가 쓰러지는 걸 막아주거든요.
마지막으로 핸드폰 거치대와 USB 충전 포트 정도만 갖춰도 당장 전국 일주를 떠나기에 부족함이 없는 상태가 됩니다.
처음부터 너무 많은 걸 바꾸기보다는, 일단 순정 상태로 며칠 타보시면서 본인에게 정말 필요한 게 뭔지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