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와 DL건설 공사현장이 대략 150곳이 중단되었다는데 경제적 손실이 어느정도인가요?
이번에 포스코이앤씨와 DL건설이
공사 진행 중단 명령을 받았는데
대략적으로 15만 근로자가 거기에 해당된다고 하더라구요
15만정도의 건설 근로자들이
근로를 하지 못해서 임금을 받지 못하면
경제적으로 타격은 어느정도 수준으로
돌아올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포스코이앤씨와 DL건설의 영업 중단은 일시적이지만 현장 일자리 감소와 건설사의 비용 증가가 지속적으로 누적되고 있는데요. 직간접적인 경제적 손실을 추산해보면 10조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1명 평가직접적인 임금 손실을 보면, 건설 현장 근로자의 평균 월급을 약 300만 원 내외로 가정할 때, 15만 명이 한 달간 소득을 잃게 되면 약 4,500억 원 규모의 임금 손실이 발생 할수 있으며
건설업은 철근·시멘트·레미콘·가구·전기설비·운송 등 다수의 하청업체와 협력업체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연관 산업입니다. 대규모 현장이 멈추면 자재 공급업체 매출 감소, 운송 물량 축소, 장비 임대료 미지급 등으로 파급 효과가 확산됩니다. 학계 추산에 따르면 건설업의 생산유발계수는 약 1.8~2.0 수준으로, 즉 건설 1원의 생산이 중단되면 관련 산업에서 2원 가까운 생산 위축이 발생할 것이라고 분석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포스코 이엔씨 등의 공사 현장 이 중단된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정확히는 공사 진행 중단이 전 지역에 대한 명령이 아니었지만
공사 현장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서 스스로 공사를 중단한 것이며
안전한 것이 확인 된 곳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일단, 정확한 경제적 손실을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고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 역시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장 공사에 대한 업무 중지가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것은 중대재해 등에 대한 것에 조치 미흡으로 볼 수 있으며, 이러한 것을 통해 오는 경제적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각 노동자의 임금으로 소비를 할 수 있는 내수 경제의 활성화적 측면에서의 손실도 간과 할 수 없습니다. 가령 포스코이엔씨의 경우 건설을 위한 외주비용으로 약 6조원 이상이 비용이 발생하였다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것을 기준으로 볼때 포스코이앤씨의 올해의 외주비용의 경우 하반기 업무정지라고 한다면 약 3조원의 손해가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이건 추정의 영역입니다 직접적으론 현장당 일일비용이 400억으로 가정하고 일이 공정률을 0.03%로 가정하면 1200만원의 손실비용이 발생하고 150개 현장이라고 하면 일간 18억원의 손실이 발생하며 월간으로 치게될경우 540억원의 비용손실이 발생됩니다.
간접손실은 일일지연으로 인한 매출이연손실을 가정하면 현장당 6000만원의 손실과 150개현장을 합하면 일간 90억원의 간접손실이 발생되는 구조입니다. 거기다가 연관산업인 시멘트 철강 유리 전선 업계까지 다 하면 이들의 비용까지 고려시 매우 산업적으로 큰 손실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포스코이엔씨와 DL건설이 시공한 공사 현장 약 150곳이 중단되며 약 15만명의 근로자 임금 손실과 함께 경제적 피해는 수천억원이상으로 추산됩니다.
특히 납품업체, 지역경제, 건설자재 업계까지 파급 효과가 커 국내 건설경기 위축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건설업계와 정부는 빠른 공사 재개와 조정 방안을 협의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전문가입니다.
하기로 보도내용 종합해 봅니다
포스코이앤씨와 DL건설의 전국 150개 현장 공사 중단으로 약 15만 명의 건설 근로자가 일자리를 잃어 단기적으로 임금 손실과 소비 위축이 발생했습니다.
주택 공급과 SOC 사업 지연으로 건설업 전반의 투자 위축과 연쇄적인 산업 침체가 우려되며, 협력업체 2100곳 이상도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정부의 ‘재해=영업정지’ 고강도 규제가 고착화될 경우, 장기적으로 건설업 고용 불안과 국가 경제 성장률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포스코이앤씨(103곳)와 DL건설(40여 곳)의 경제적 손실은
1) 임금 손실의 경우 건설 일용직 평균 일당 25만 원으로 가정하고 연간 15만 명이 1개월 공사 중단 시 약 1.1조 원 손실이 발생합니다.
2) 공사 지연에 따른 배상문제 발생합니다. 재개발·공공사업 지연으로 공사타절에 따른 손해배상(일 1억~5억 원)과 협력사 비용(포스코이앤씨 연 6조 원)을 더하여 추가로 약 2~3조 원 손실이 추정됩니다.
3)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입니다. 특히 자재·운송 등 연관 산업이 위축되는데 총 손실은 수조 원대, 장기화 시 경제 전반에 파급효과 우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