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금리가 어떻게 50%가 넘나요?!
대한민국 기준금리만 해도 2% 가량인데도 높다고 하는데 어떻게 아르헨티나의 금리가 50%가 될 수가 있는 건가요?!
왜 사람들이 중앙은행에 돈을 안맡기나요?!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과거 우리나라도 imf시절 기준금리가 17%대가 있었는데 아르헨티나의 경우 물가상승률이 60%정도로 어제 1천원이 오늘 1600원입니다. 돈의 가치가 없다는것이죠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르헨티나는 고질적으로 재정이 취약해서 국가 경제 위기가 자주 찾아 왔습니다.
최근에도 높은 물가와 재정이 취약해서 국가 부도 사태에 직면했는데 이런 경우 고금리가 닥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거 1998년 한국에 닥친 IMF 금융위기 시에도 20% 이상의 고금리가 유지된 바가 있습니다.
50% 내외의 높은 금리는 복합적인데 앞서 말씀 드린 고물가, 취약한 재정, IMF 구제금융 조건 및 통화가치 폭락 등이 모두 작용한 결과입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르헨티나의 물가 상승률은 7월에 7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살인적인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있고 이를 잡기 위하여 금리를 50%에서
60%까지 높이는 등의 정책을 취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엄청난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그러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르헨티나의 페소가치가 계속적으로 떨어져 기사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국민들은 대신 암시장에서 달러로 교환하거나 암호화폐, 중고차 등을 사고 있다고 합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아르헨티나 화폐의 가치가 은행 예금 이자보다 더 빨리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며, 이러한 금리의 체계는 현지의 상황이 매우 좋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고 보여집니다.
다음의 기사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06176829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