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 풍력발전기는 왜 부러졌었나요?

오늘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풍력발전기에서 화재가 발생해서 안타까운 목숨이 희생되었는데요. 발전기가 부러지고 보수후 정밀 진단중이라고 하던데 왜 부러졌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경북 영덕 풍력 발전기가 부러진 원인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이번 사고는 강한 바람, 기계적 결함, 그리고 부품의 피로 누적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입니다. 풍력발전기는 바람의 힘을 받아 회전하는 기계 구조물이기 때문에 반복적인 하중과 진동으로 인해 일부 부품에 미세한 균열이나 마모가 발생할수있습니다. 이러한 작은 결함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커지면 구조적으로 약해져 부러질 위험이 커집니다. 특히 강풍이나 태풍등 기상 악화 시에는 정상보다 훨씬 큰 스트레스가 발전기에 가해져 이러한 위험이 현실화할 수있습니다. 또한 일부에서는 설비의 유지보수 주기 또는 점검 미흡이 이런 결함 발견과 보수를 늦추게 되어 사고로 이어졌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현재 보수후 정밀 진단중인만큼 실제 원인은 보다 세밀한 검사와 분석을 통해 밝혀질 것입니다. 풍력발전기의 구조적 안정성과 안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는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 안녕하세요. 감병주 전문가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현재까지 풍력발전기가 부러진 정확한 원인은 공식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당시 풍속이 기준치보다 낮아 단순 강풍 때문에 부러졌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그래서 몇가지 추측을 해보자면 노후화로 인한 풍력발전기의 구조 약화와 날개 파손으로 인한 균형 붕괴가 주요 원인으로 예상되고 해안 환경에 따른 부식이나 제어 시스템 문제 가능성도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 안타까운 사고네요. 최신 정보 확인해 드릴게요.먼저 소중한 세 분의 넋을 기립니다. 4줄 서술식으로 정리해 드릴게요.

    이번 화재가 난 19호기를 포함한 영덕 풍력발전단지의 발전기 24기는 2004년부터 가동을 시작해 20년이 넘은 노후 설비로, 지난달 2일 같은 단지의 21호기에서 날개가 파손되면서 기둥이 꺾여 지상으로 추락하는 '타워 꺾임' 사고가 먼저 발생했었습니다. 이번 화재는 그 후속 조치로 날개 균열 수리를 위해 작업자들이 날개 내부에서 연마(그라인딩) 작업을 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전기적 문제나 장비 마찰이 점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날개 내부는 복합소재(FRP)로 만들어져 불이 나면 유독가스가 심하게 발생하고, 작업 통로가 성인 한 명이 겨우 지나갈 정도로 좁아 작업자 세 분이 신속히 대피하지 못하고 참변을 당했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사고 이후 노후 발전기 80기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벌였음에도 이번 사고가 발생해, 20년 넘은 노후 풍력발전기 약 200기에 대한 전면적인 안전 관리 체계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관련 사고는 부러진 발전기를 수리하고 이를 점검하기 위해서 발생된 사고로 보여 집니다.

    부러진 이유는 회전 중이던 날개가 파손되면서 부터 시작되어 무게 중심이 쏠려 날개 기둥을 타격 부러진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이 발전기는 설계 수명이 20년이 넘는 상태여서 피로가 누적된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