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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18

외국어를 아이들에게 배우게 해야 하는건가요? ㅠ

아이들에게 영어 회화 수업을 시켜주고 있는데 아이들이 재미 없어하고 귀찮아하는걸

보면서 굳이 외국어까지 배우게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이 싫어하면 그만두게 하는게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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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23.01.18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2세가 될 무렵, 어휘의 폭발적 팽창시기를 겪는데요.

    이때가 첫 번째 언어발달 시기입니다. 하지만 이때의 아이들에게 모국어와 함께

    외국어가 시작이 되면 두 언어 모두 반감없이 받아들여집니다.​

    언어습득이 충분히 흡수가 되었을 때, 아이들에게는 두 번째 언어발달 시기가 찾아옵니다.

    ​바로 아동기 초기, 5~8세에 급격한 언어발달이 이루어지는데요.​

    이때 아이들에게는 학습을 담당하는 전두엽의 특정한 부위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시기이며, 아이들은 이미 모국어에 대해 많이 익숙해진 시기로

    이해 및 학습이 충분히 이루어졌기에 외국어 또한 같이 좀 더 학습적으로 배우기에 적절한 시기입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글로벌 시대라 전 세계 공용어인 영어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낍니다.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 사이에서도 일찍부터 자녀의 영어 교육에 관심을 가지는 건 당연한 것 같아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제대로 영어를 공부한 학생이 유치원 때부터 일찍 공부하다 지친 학생들과 초등 4학년이 되면 대체로 영어 수준이 거의 비슷합니다.
    조기교육 열풍으로 영어 유치원부터 시작해서 10년 동안 영어를 배우고 중학생이 되어도 영어를 못하는 학생들이 의뢰로 많아요
    그에 반해 초등학교 4~5학년 때 영어를 처음 시작해도 중고등학교 때 잘하는 경우도 있지요

    너무 어릴 때부터 아이에게 외국어를 가르치게 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서 학교를 가서도 영어를 가장 싫어하는 과목 중 하나로 여길 수 있어요

    아이가 영어에 흥미를 느껴 스스로 찾아서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영어 공부 입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싫어한다고 좋아하는 것만 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요즘에는 제2외국어 특히 영어는 필수적이기때문에 어느정도는 가르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외국어 이지만 영어는 우리 삶에, 특히 대학 진학 시 꼭 필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경제적 사정이 아니라면 꾸준히 교육하시는게 좋습니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는것, 좋아하는 것만 시키고 싶은게 부모님 마음이지만 하기싫은 일을 해내는것도, 참고 인내하는 법도 가르쳐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너무 학습화하여 영어를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

    차근차근 영어를 놀이화하여 아이에게 교육을 하신다면

    도움이 될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