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강아지가 너무 핥아요 (사람, 인형, 가끔은 공기)
나이
3년 1개월
성별
수컷
몸무게
3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즈
중성화 수술
1회
저는 서열이낮다고 생각하는건지 위로해주는건지 얼굴도 핥아주고 손도 핥아주는데요 엄마나 아빠 손을 가끔씩 핥는거랑 인형을 열심히 핥는건 이해가 안돼요… 왜그러는걸까요? 가끔은 허공에 대고 낼름낼름 거릴때도 있어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가 사람, 인형, 허공을 핥는 행동은 애정 표현, 스트레스 해소, 탐색 본능, 혹은 의학적 문제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보호자를 핥는 것은 신뢰와 애정을 나타내며, 인형이나 허공을 핥는 것은 불안이나 지루함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또한, 치주염 같은 구강 문제나 위장 장애, 신경학적 상태도 원인이 될 수 있어 지속적인 과도한 핥기가 나타난다면 수의사 검진이 필요합니다. 이를 관리하기 위해 긍정적 강화로 적절한 행동을 보상하고, 장난감이나 놀이로 주의를 전환하며, 충분한 운동과 놀이 시간을 제공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일단 강아지가 핥아주는 행동은 친밀감과 호감을 표현하는 겁니다. 다만, 그것이 너무 과하면, 운동 부족이나 지루함 등의 원인도 있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