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어장녀로 만드는 남자의 심리는??
모임에서 만나게 되었는데 만난 첫날 칭찬을 계속 하고 관심을 표현하는데 같이 있던 다른 남자분이 저한테 관심있는거같으니 잘해보라고 말하고 근데 계속 저를 칭찬하고 이상한아이네 왜저래 라고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두세번 만날때마다 저런행동을 반복하는거에요
그리고 세번째 만날때 연락처를 교환했는데 연락와서 막 과하게 칭찬하고 좋아한다하고하면서 제 어장에 들어오고 싶다고 하더니 그다음 만났을때 사람들 앞에서 제 어장에 들어갔는데 먹이를 안준다며 물도 없어서 말라죽게 생겼다고 그러고 다른 사람들한테 자기가 나서서 저를 맘에드냐 맘에들면 어장에 들어와라 하면서 부추기고 하길래 제가 난 어장이 없고 있다한들 내가 물고기를 골라야지 왜 너 맘대로 물고기를 넣냐고 그렇게 하지말라고 해도 계속 그렇게 행동하더라고요
이럴때마다 별의별 생각이 다 드는거에요....
그러다 그애가 부추기지 않았으면 모르고 지나갔을 일을 오래 보던 지인이 예전에 좋아했었다라고 지금은 마음을 접었다는 말까지 듣게되고 괜히 사이 서먹해지고.....
왜 나를 곤란하게 만들지?? 참 자기 어필하는방법도 여러가지네 싶다가 혹시 나를 남자후리고 다니는 어장관리녀로 만들려는 건가 아님 고단수로 날 돌려까는건가 싶고 제가 너무 나쁘게만 보는걸까요??
도대체가 어떤 심리로 저렇게 행동하는지 직접물어보면 제일 빠르겠지만 어떻게 말을 꺼내야할까 생각도 들고 자기 표현방식인데 제가 너무 나쁘게만 생각하는건가 싶어서 문의드려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것만으로 봤을 때는 심리적으로 파악하는 것은 어렵습나다
그렇기때문에 해당 남성분과 대화를 나눠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화를 통하여 오해도 풀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위와같은 경우 충분히 기분이 안좋을수있을겁니다.
이런경우 가능하면 직면하게 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냥 스스로 느끼는 감정을 그대로 이야기해주는것이 좋습니다
흔히 i massage라고 하는것으로 자신의 감정만 전달하고 상대를 공격하거나 비난하지 않는 대화법이있습니다.
예를들어 나를 어장관리를 한다고 이야기하는데 이런말을 들으면 매우 기분이 안좋다. 주변사람들과 만날때도 이런 이야기를 하면 안좋게 볼까봐 걱정도 많이 된다. 그러니깐 앞으로 하지 않으면 좋겠다.
라고 상황에 대해서 나의 감정만 전달하고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상대방이 듣지 않고 지속적으로 무뢰하게 행동이나 언행을 한다면 그때는 좀더 단호하게 이야기하도록 하는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적당히 다가가고
물러서는 방법을 간구해보세요
얼마나 서로를 알아가는게
어려운 가요
나에게도 생각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너무 가깝게 다가서려고 서두르지
마시길 바랍니다
사람 마음 쉽게 안변하거든요
진정 관심이 간다면
적당선에서 차근차근히
진도를 나가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에게 호감을 표시하면서도 "어장에 들어오고 싶다"라고 말하는 점, 다름 사람들에게 "마음에 들면 어장에 들어와라"라고 질문자님 앞에서 말하는 점을 고려해봤을 때, 질문자님을 너무 편하게 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자님이 나쁘게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무례한 표현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상대방에게 자신의 질문자님에 대한 표현이 문제가 있고, 이로 인하여 기분이 나쁘다는 점, 다시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분명하게 밝히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