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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병아리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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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아이가 친구들과 자꾸 비교하며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요즘 아이가 공부, 외모, 운동 등을 친구들과 비교하며 자존감이 낮아졌습니다.

부모로서 어떻게 말해줘야 마음이 다시 건강해질까요?

전문가들이 말하는 실질적인 대처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친구들과 비교를 하며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는

    자신감 및 자존감이 결여되는 부분이 커서 입니다.

    아이에게 알려 줄 것은 친구와 나는 다른 존재이기 때문에

    친구처럼 될 수 없음을 인지시켜 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나만의 할 수 있고, 나도 잘 할 수 있는 것이

    있기 때문에 나를 사랑하고 나를 아끼면서 할 수 있다 라는 긍정의 태도를 지니며 생활을 해야 함과

    또한, 내 최선의 노력을 하여 그 결과를 충분히 얻을 때 행복함을 가질 수 있음을 인지시켜 주세요.

    더나아가 아이에게 너는 할 수 있어, 지금도 충분해 라는 긍정의 말을 전달을 해주면서 아이에게 용기와 힘을 복돋아

    준다면 아이의 자존감 및 자신감을 상승 되어질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10살 아이가 친구와 자신을 비교하는 건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이지만, 자존감이 떨어질 때 부모의 말이 큰 힘이 됩니다. 먼저 '그럴수 있어, 힘들었겠다'라고 아이의 감저응ㄹ 인정해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그 다음에는 친구와의 차이를 평가하지 말고 아이의 노력, 성장, 특성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10살 전후에는 또래 비교가 자연스럽게 늘어 자존감에 흔들림이 생기기 쉽습니다. 부모는 비교를 중단시키기보다아이의 강점 노력 과정 자체를 구체적으로 칭찬해 자존감의 기준을 내면으로 옮겨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작은 성취부터 성공 경험을 쌓게 하고 실패도 자연스러운 과정임을 안정적으로 알려주는 것이 전문가들이 권하는 핵심 대처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1. 10살 전후에는 또래 의식이 급격하게 커져서 비교가 자연스럽게 증가하므로, 먼저 비교하는 게 이상한 건 아님을 인정해 주는 게 아이의 방어를 낮춥니다.

    2. 그 다음에 누구와 비교하느냐보다는, 어제의 나와 비교하는 법을 함께 연습시키면 불안이 줄어듭니다.

    3. 보호자는 성과나 순위보다 노력, 과정, 선택,문제 해결 방식을 구체적으로 칭찬해 자존감의 내적 기준을 완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4. 또래와의 비교가 반복될 때는 감정을 먼저 받아주시고, 필요하면 잘하는 영역을 재발견하는 활동을 함께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 10세 아이가 친구들과 자꾸 비교를 하며 스트레스를 받아서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10살 아이가 친구들과 비교하며 자존감이 낮아질 때 부모는 먼저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주고 “네가 그런 기분이 드는구나”라고 인정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가들은 비교 자체를 부정하기보다 아이가 가진 고유한 장점과 노력의 과정을 강조하라고 조언합니다. 예를 들어 성적이나 외모보다 아이가 보여준 성실함, 배려심, 창의성 같은 내적 가치를 칭찬하면 자존감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부모가 스스로 비교하지 않고 긍정적인 모델을 보여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아이가 즐길 수 있는 취미나 활동을 함께 찾아 성취감을 느끼게 하고, 작은 목표를 세워 달성하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워주면 마음이 건강하게 회복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