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폐증은 테어날때부터 가지고 테어나나요??
진폐증은 테어날때부터 가지고 테어나나요???? 아니면 살아가다가 어떤 몸에 안좋은것들을 만나거나 느끼고 보고 해서 생기는 건가요???? 아니면 진폐증을 걸리는 특유의 몸이 있나요? 또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진폐증은 폐가 분진에 노출되고, 이 분진이 폐 조직에 침착하여 이에 대해 반응이 일어난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즉,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질환은 아닙니다.
분진이 많이 발생하는 작업장에서, 분진에 노출되는 사람들에게 발생하는 일종의 직업병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대표적인 분진으로는 이산화규소, 석면, 석탄, 금속(코발트, 베릴륨 등), 유기물(면 가루, 담뱃잎 가루 등)이 있습니다.
분진에 노출되었다고 해서 항상 진폐증에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노출된 병력이 있으면서 증상을 호소하고 폐에 섬유화성 변화 또는 결절성 변화가 있을 때에만 진단을 내려볼 수 있겠습니다.
진폐증 합병증의 동반 여부와 그 정도에 따라서 다양한 치료를 해볼 수 있지만, 진폐증 그 자체를 낫게하는 치료법은 없습니다.
평소의 일상 건강관리와 작업환경 관리를 통하여 더 이상 악화되는 것을 막는 것이 최선입니다.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진폐증은 후천척으로 생기는 것입니다. 석탄/분진등의 미세먼지가 폐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키며 제한성 폐질환 형태로 질환을 일으킵니다. 치료는 호흡기 /약물치료를 통해 더이상 염증 진행을 막고 폐를 보존하는 것이 치료입니다.
진폐증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태어나지 않습니다. 진폐증은 유발하는 물질들에 장기적으로 노출되어 하부 호흡기계, 즉 폐에 물질이 쌓이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전적으로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서 발생하며 태어날 때부터 진폐증이 있을 수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진폐증은 분진을 흡입해서 생기는 폐질환입니다. 환경이나 직업의 영향으로 생기는 질환이라 태어날 때부터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주로 광산 노동자에서 많이 생겼던 직업병이지요. 진폐증은 완치는 어렵고 더 이상의 진행, 즉 폐기능의 악화를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하는 쪽으로 치료를 진행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진폐증은 태어날 때 부터 가지고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면 되며, 분진노출에 의해 발생하는 후천적인 질환입니다. 때문에 대부분 직업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며, 진폐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물질로는 이산화규소, 석면, 석탄, 베릴륨 등이 있습니다.
진폐증은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으며, 원인 물질의 노출을 제거하여 더이상 진행하는 것을 막는 것이 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