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이 있나요?
요즘 음악을 듣는 시간이 늘어났는데요. 음악의 유형에 따라서 신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주로 어디에 영향을 주나요?
안녕하세요. 이현주 전문가입니다.
우선은 음악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으로 보면 신나는 음악을 듣거나 하게 되면
아무래도 몸에 아드레날린이 분비가 되거나 해서 몸에 운동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도파민 역시도 분비가 되어서
몸이 지치거나 할때도 더 근육 자체가 버티는 힘을 주기도 하는등에 영향을 줍니다.
안녕하세요. 신정호 전문가입니다.
신체에 직접적인 영향이라기 보단 뇌를통한 신체의 반응입니다.
예를들어 록키의 배경음악을 들으며 운동을 하면 실제로 운동효과가 두배라는 결과도 있습니다.
이처럼 음악의 장르나 분위기에따라 뇌에서 내려지는 명령이 다르므로 몸의반응도달라집니다
안녕하세요. 강경원 전문가입니다.
음악은 신체와 정신에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음악의 유형이나 장르에 따라 그 영향이 달라지는데요, 몇 가지 주요 예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1. 빠르고 강렬한 음악 (예: 록, EDM, 힙합):
빠르고 리듬감 있는 음악은 심박수를 증가시키고, 에너지를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운동할 때나 집중을 높이고 싶을 때 유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드레날린 분비를 촉진시켜 기분을 업시킬 수 있습니다.
2. 차분하고 느린 음악 (예: 클래식, 재즈, 앰비언트):
편안한 음악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심박수와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긴장을 풀고, 이완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명상이나 수면에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3. 자연의 소리와 결합된 음악:
자연의 소리나 환경음을 결합한 음악은 정신적으로 안정을 주며, 불안이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연의 소리와 결합된 음악을 듣고 마음을 진정시키기도 합니다.
음악은 이런 방식으로 신체의 생리적인 변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기분이나 활동에 맞는 음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스트레스 해소나 집중을 돕고자 할 때 음악의 장르와 템포에 신경을 쓰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