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수백 종 이상의 식물 품종이 개량되고 있습니다. 국립종자원에 따르면 주로 벼, 고추, 콩, 딸기 등 농업 생산성이 높은 작물을 중심으로 품종 개량이 활발히 이루어지며, 새로운 품종이 등록되고 보호받고 있습니다. 정부 기관뿐 아니라 민간 농업 기업과 연구소에서도 활발히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기후 변화와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내병성, 수확량 증대, 맛과 품질 향상 등 여러 특성을 가진 품종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식물 품종 개량에 대한 노력은 상당히 활발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 설립된 식물 유전체 및 육종 연구소는 고수익성, 우수한 식품 품질, 질병 저항성을 갖춘 새로운 작물 품종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연구소에서는 쌀, 고추, 콩, 인삼 등 다양한 주요 작물에 대한 유전체 매핑, 유전체 시퀀싱 및 유전체 기반 분자 육종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 정부는 식물 및 동물 육종 노력에 대한 투자를 크게 확대하고 있으며, 이는 국가의 식량 안보를 강화하고 씨앗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입니다. 정부는 2020년까지 육종 프로그램에 대한 연간 자금 지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내 육종 산업의 수출 규모를 증가시키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