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커버드콜에 대해 알려주세요.
요새 배당 주식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서 여러가지 옵션을 가진 ETF들을 알게되었습니다. 그중 커버드 콜이란 개념이 잘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자세한 설명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커버드콜이라는 것은 말그대로 콜옵션이라는 파생상품을 활용하여 기초자산의 하락을 헷지한다는 의미의 상품입니다
즉 콜옵션매도를 하면 현금흐름이 발생하게 되고 커버드콜 대다수는 월기준일마다 기초자산에 해당되는 콜옵션을 매도해서 이를 판 현금흐름을 분배하는것입니다
기초자산이 나스닥지수일경우 나스닥 기초지수해당되는 상품과 나스닥 기초지수를 해당하는 콜옵션을 매도하는것입니다 이경우 나스닥이 상승할경우 기초자산 상승분이 있으나 콜옵션매도는 손실이 발생해 상승분 그대로 수익률이 나오지 않고 오히려 횡보하고 수익률이 더디게 나오는 구조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쉽게보면 커버드콜이라는 것은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이 아니라 주식의 살 권리를 판매하는 것입니다
살 권리라는 것은 콜옵션이라고 부르고요 주가에 따라서 더 받거나 덜 받거나 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커버드콜은 주식을 매수하고 동시에 매수한 주식에 대하여 콜옵션(살 수 있는 권리)을 매도하는 투자방법입니다. 살 수 있는 권리 매도함으로 써 즉시 프리미엄 수익을 얻고 매수한 주식이 상승할 경우 그 주식에서 수익도 발생합니다. 추가로 주식의 배당금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안정적인 추가수익(콜옵션 프리미엄)을 만들고 시장이 횡보하거나 소폭 하락할 경우 위한 전략입니다. 다만 주가가 크게 상승할 경우 살 수 있는 권리를 매도했음으로 그 상승분의 이익은 제한적으로만 얻게 되고 시장변동이 클 경우 손실위험성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커버드콜 ETF의 경우 주가의 상승으로 수익을 얻기보다는 주로 배분율이라고 하여 주식의 배당금과 콜옵션 매도에서 얻은 수수료를 통해 정기적인 수익을 분배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