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살 백수입니다.앞이 막막합니다.
34살 남성이고 자격증 하나없고 고졸은 했으나 중고등학교때 공부 안하고 놀기만하고 지금까지 알바만해서 5천정도 모아놧고
앞으로 결혼도 해야 하는데 능력도 안되는거 같고 기술도 없고 아는것도 없고 누구 밑에서 일은 못하겠고 창업 하기에는 망할까봐 무섭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ㅠ
평생 현재로 살지 걱정됩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그냥 놀지는 않으셨네요. 지금까지 5천만원 모은것에 경의를 표합니다. 질문자님의 고민을 보았을때 남밑에서 일하기 싫고 그렇가고 창업하자니 망할거 같아서 싫다. 이건 아무런 노력없이 결과를 얻으려는 생각과 같습니다.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은 어떻게든 성과를 내어 성공하려고 악착같이 노력을 합니다.
자영업자는 망하지 않고 돈을 벌기위해 어떻게든 사활을 걸고 자영업을하죠. 자영업은 뛰는 만큼 돈을 버니까요. 이 두가지 글을 보면 느끼실꺼에요.
노력없이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는 것을요.
자격증 없어도 기술이 없어도 누군가에게 배워야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그 과정속에 고통이 따르죠.
그 고통을 성장통이라 생각하시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어떤 직무가 본인에게 맞는지 잘 생각해보시고 직업을 골라보시기 바랍니다.
특정한 직업을 갖지 않고 아르바이트만으로 생활하는 사람들을 ‘프리터족’이라고 하더라구요.
요즘 주변을 보면 프리터족들이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아르바이트만 하고 있는 현재 상황이 불안하다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차근차근 취업 준비를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고자 하는 분야를 정하고 목표를 세워서 자격증 준비, 이력서 작성 등의 일련의 준비들을 서서히 시작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에 만족하지 않는 것 부터가 변화의 시작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용기를 가지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보시면 분명 좋은 결과가 따라올거라 생각합니다.
산바다계곡하늘나무별입니다
지금 오천이라도 모아놓은 점은 정말 잘하셔네요 대부분 모은돈보다 빚이 대부분입니다 살다보면 지인으로 인한 기호들이 있을수 있으니 현재로써 큰 걱정은 아니네요 화이팅입니다
지금까지 5천만 원 정도 모았으면 정말 열심히 살아왔다는 결과이고 이는 능력을 보여주는 겁니다.. 지금 시대에 창업은 자멸의 길이 될 수도 있어서 매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는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본인 스스로 기술이나 자격이 모자른다고 생각이 들면 어쩔 수 없이 다른 사람 밑에서 일하는 것외에는 별다른 방법은 없기는합니다. 앞으로 삶이 막막한 거보다 다른 사람 밑에서 떳떳하게 일을 하는 게 훨씬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능력이나 기술이 없다고 실망하지 마시고 지금부터라도 준비할 수 있는 것들을 차근차근 준비하시는 게 어떨까요? 학력이나 돈도 물론 세상을 살면서 중요한 것이긴 하지만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건강하면 어떤 일이든 도전할 수 있고 건강이 없이는 돈도 명예도 의미가 없습니다. 마음이 불안하신 것 같은데 운동더 하고 건강도 챙기면서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하고 기술이나 자격증도 준비하시면 미래를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풍성한바다사자입니다.
세상 사는데 정답이 어딨겠습니까 내가 선택한 삶이 내 인생의 정답이고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 정말 중요한 말입니다. 높은 위험을 감당해 내는 사람에게 높은 보상으로 돌아온다. 라는 것인데 정말 맞는 말입니다. 누군가에게 버려진 3년 4년은 누군가에겐 피땀흘려 노력한 시간으로 결국 같은 시간 다른 보상이 주어집니다. 같은 보상일 때도 있지만 값진 시간은 결코 같지 않습니다.
앞으로 40년을 더 살지 50년을 더 살지 10년을 더 살지 모르는 세상에 그저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고 더 나은 세상에서 살고 싶다면 눈딱 감고 더 치열하게 살아봐야 하지 않나 싶네요.
안녕하세요. 머쓱한박새70입니다.
답답하시겠네요. 어떤 특별한 능력이나 직장없이 시간을 보낸것 같습니다. 지금부터는 조금 하루하루 다르게 살아보세요. 지금껏 살아온 방식대로 살면 변화가 없겠지만 하루하루 조금 더 다른생활을 하면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살다보면 미래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정해진 대로 살지는 않겠지만 변화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미래도 불안한 것은 여전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아직 젊습니다.
청년취업을 지원하는 제도라든가 자격증 알아보세요.
알바만으로 5천이나 모은것도 대단한 것입니다.
분명히 잘할 수 있고 꾸준히 할 수 있는 일이 생길겁니다.
인생은 한번뿐입니다. 열심히 도전해보세요.
저도 같은 34살 백수입니다.
처음에 제목보고 반가웠었는데 뒤에 5천이나 모아놨다는 글 보고 배신감 느꼈습니다.
빚투 실패해서 빚만 1억이 넘습니다.
배부른 고민 마시고 정 걱정되시면 비트코인 사시기 바랍니다.
적어도 내년초까지는 오를텐데 그 후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니 알아서 하시고요.
우선 뭐가됫든 알바도 좋으니 나가보시고, 사람들 사는것도 보고 일도 하시다보면 꿈도 생길거고 무언가 하고자 하는 의지도 생길거에요
앞으로살아갈날이많은나이인데 뭐든 잘하는분야가있을거예요 남에밑에 일하기좋은 사람없고 장사도 주인이 할줄알아야종업원도 부릴수있는거니뭐든 배울려고 해보시고 노력한다음 결정내리시면 어떠실지....
아직 안늦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기술한가지를 배우길 권합니다 기술만 있으면 밥먹고 사는데 아무지장 없습니다 지금 당장 시작하세 그럼 길이 보일겁니다
현재 5천만원 정도 모았으니까 이것으로 기술을 배울 수 있고 또한 밑천으로 해서 장사나 사업을 할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마음은 버리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기 바랍니다.
질문자님께서 가장 잘하고 즐거운 일을 찾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5천만원 모으기가 쉬운일이 아닌데 대단하십니다. 질문자님께서는 뭐든지 잘 해낼거라 믿습니다.
34살의 나이에 직업이 분명하지 않으면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겁니다.
힘들고 어렵고 위험한 일에는 일손이 모자라 외국인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쉽고 돈을 많이 벌수있는 직업을 구하기는 쉽지가 않죠. 구인광고를 보시면서 적극적으로 직장을 찾으시면 반드시 구해질겁니다!
지금 느끼는 불안감과 막막함은 누구나 인생에서 한번쯤 겪는 고민입니다 하지만 지금부터의 선택과 노력이 미래를 바꿀수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5천 벌어서 생활하고 있다니 남보다 성실하고 바른 청년이네요..요즘 빨대족이니 캥거루족이니 부모님에 기대서 살려는 애들 많던데...앞날 걱정하는거 보니 뭐든 잘 할거 같네요..그 정도 생각있음 뭘 해도 잘할거 같네요
지금까지 알바만 해서 5000만원 모은 것이면 나름대로 생활력은 있는 것입니다.
아무런 지식도 없이 창업을 하려고 하지 말고,
현장일이라도 지원하세요.
한국폴리텍대학에 다녀 보세요,
국가에서 무료로 기술교육을 시켜주며 수료후 직장도 알선해 줍니다.
교통비등 수당도 지급 합니다.
요즘 모집 한다고 하니 잘알아 보세요.
34살에 5천을 모으셨으면 열심히 모으셨네요!! 이런 기세를 몰아서 한번 열심히 살아보세요!
일단은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 걷기부터 시작하세요! 너무 집 안에만 있으면 의욕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일단 밖으로 나가서 걷기를 하다보면 삶의 의욕이 올라갑니다.
그런후에 한번에 다 하려하지 말고 목표를 1~2가지만 설정후 지켜보세요!! 그러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항상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34살 백수이셔서 앞이 막막하시군요 그래도 5천이나 모아놓으셨네요 자격증 공부도 하고 일단 일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백수 생활하시면서 앞날이 보이시지 않아서 걱정이시군요.
우선 본인 전공에 관한 아니면 비전공이어도 입사하는데 자격증이라던가 경력을 쌓으시면서 취업준비를 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성공에 나이는 숫자에 불가합니다. 아직 안늦으셨으니 노력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모아둔돈 1원도 없었고, 29살에 폴리텍 1년과정 들어가서 공부하고 30에 취업했는데 33살에 회사 부도나서 강제로 짤리고, 34살에 다시 회사 취직해서 지금 10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결혼했고, 애도있고 집도 대출있지만 작은 내집 있습니다. 저보고 힘내십쇼!
안녕하세요~^^ HR백종원 입니다~
일단 혼자 하기 벅차다고 생긱이 드시면 고용노동부 취업지원센터 통해 도움을 받는것도 방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