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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향
아침향

사람이 식탁에서 식사하면 배변을 보는 이유?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푸들
성별
암컷
나이 (개월)
3년 4개월
몸무게 (kg)
4.1
중성화 수술
없음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이 식탁에서 식사를 하면 꼭 배변판에가서 배변을 봅니다. 급식은 자율급식을 하고 있고 사람이 밥먹기 전.후에 간식 같은 것도 안줍니다. 무슨 이유일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배변을 하려면 장에서 연동운동이 원활하게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사람도 자고 일어나서 아침을 먹으면 몇 십분 뒤 신호가 오는 것이죠 이런 연동운동의 경우 꼭 먹는 것 외에 음식 냄새도 영향을 일부 줍니다. 글쓴이께서 식사 전 후로 간식을 주니 이게 소화운동이 촉진되어서 변이 나오는 것도 있고 사람 음식 냄새로 인해 소화운동이 촉진되어서 변을 보는 것일 수 있습니다.

      아마 생활습관을 바꾼다 하더라도 이미 적응이 그렇게 되어 버려서 식사 중 강아지가 변 보는 것은 고치기 쉽지 않을듯 하네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무언가 불만이있거나, 스트레스 때문에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강아지의 배변 리듬이 글쓴이 분의 식사시간에 맞추어져 있을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는 하루 중에 일정한 시간에 배변을 보는 것인데,

      마침 그 타이밍에 식사를 하는 것이지요.

      강아지의 배변리듬을 바꾸어 주시거나,

      식사를 할 때 강아지에게 장난감이나 간식을 주어 관심을 돌려보세요.